공짜폰이 이라크전 포탄날듯이 날아다닙니다.
정통부가 눈감아주기땜에 날아다닙니다.
초등학생이 봐도 우습습니다.
국민들은 이리저리 통신회사를 옮기고 멀쩡한 단말기는
쓰레기 통에 버리고 정통부는 수지맞습니다.
대형 대리점들은 살고 나같은 중,소형 대리점 들은 멀지않아
빛더미에 깔려 몰살합니다.
국민들의 가게마다 통신비는 늘고
엄청난 국가 자원이 공짜 단말기때문에 날아가고
정통부사람들 주머니는 두둑해 집니다.
난 SK 텔레콤 대리점을 하고있는 사람이지만
내가 만약 정통부 고위직이라면 불법 판매 이렇게 대처했을텐데..
첫째: 혼탁해진 통신 시장의 책임을 물어 담당 주무 부서의 책임자들을 싹 갈아 치우겠습니다.
둘째: 선거 사범 고발형식으로 한건 고발에 천만원씩 지급하고
그 보상금은 돈많은 통신사에 두배로 청구하겠다.
셋째: 시장 질서를 문란케하고 정부와 국법을 우롱하는 업체에게
백억 단위의 과태료와 해당장을 구속시켜 10년동안 반성하게
하겠다.
넷째: 불법 판매(가판,방판 포함) 가 적발될시엔 판매자-판매점-대리점-지점-지사-본사 의
장들을 모조리 쓸어 넣겠다.
다섯째: 통신 회사와 대리점간의 불합리한 계약 조건을 법으로
뜯어고쳐서 회사의 불법 강매, 협박, 밀어내기 를 대리점이
당당히 거부할수있도록 하겠다.
그러나....
나도 통신사에서 뇌물 받으면 마음이 약해지겠지..
빗더미에 올라앉아 통신시장의 전쟁을 치루는 저희는
솔직히 경쟁사 보다 본사가 더 밉고 본사보다 정통부가 더 밉습니다.
어차피 통제를 안할건데 시장 점유율이고 뭐고 다 치우고
자유경제의 원리에 맡겨서 피터지게 싸우다가.....놔두세요.
어차피 필요없는 정통부니까... 아니 있을수록 해로운 정통부니까..
6247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