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변이 있나~ 날더러 투기꾼이라니``
투기세력 잡는다고 들이댄 솜방망이 때문에 서민들 얻어맞고
의식불명 당하다!!!
인천에 사는 지극히 평범한 직장인이네요.
아내와 아들 세상빛을 기다리는 뱃속의 아이....
거칠어진 세상속에서도 순적한 삶을 꿈꾸는 그런 가족이랍니다.
그런데...
이 나라... 정말 살기 힘들고 어이가 없군요.
지금사는 집이 너무 비좁아 이사갈 생각을 하던중 은행에 들렀다가 아파트 가격과 대출한도를 알아봤답니다.
20평형에 방2개 약8800만원 정도의 아담한 아파트...담당직원이
여기저기 알아보며 저에게 대답해준 말은 “황당” 그 자체
이더군요.
인천 전체가 투기지역으로 묶인 상태라 40%내에서 대출가능
하고, 그것도 방 하나 뺀 금액으로 산정하니 약1700만원
대출가능!!!
결론은 순자산이 7100만원정도 필요하고, 세금, 이사비용,
약간의 수리비를 포함한다면 약 8000만원이라는 순자산(현금)
을 가져야만 8800만원 짜리 아파트를 살수 있다는 얘기랍니다.
투기세력을 잡기위한 대책이니...하는 말은 우리에겐 한 없이
어설퍼 보인다.
정작 서민은 없고 허울 좋은 정책뿐이다.
정말로 이 나라를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그런 천편일률적인
안이한 정책결정 마인드를 버리고 고민하며, 창조적인 생각을
해아하지 않을까?
비교적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는 본인으로서도 워낙 가진
것 없이 출발해서 이렇게 어려움을 당하는데...
거기 중앙에 있는 여러분들!!!
귀좀 열고 사십시요!!!
이게 노무현 대통령이 만든
국민복지 후진국 대한민국?---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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