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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 가스충전소 허가 특혜
물류창고로 형질변경 허가 후 충전소로 둔갑 목포시는 상동 산84-1번지 자연녹지에 물류창고를 짓겠다고 개발행위(형질변경)허가를 신청한 경찰공무원 C씨에게 한달 이후에 가스충전소 허가를 내줘 특혜의혹이 일고있다.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 7월20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ㅊ씨가 신청한 물류창고 신축을 조건부로 의결했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의결하면서 ‘차후 가스공급시설(충전소)로 전환하게 되면 교통정체를 막기위해 가감속 차선 설치를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그런데 신청한 C씨는 창고로 형질변경 허가를 받은 지 한달만인 지난 8월 20일 같은 부지에 LPG 충전소 허가를 신청하자 목포시는 같은 달 29일자로 허가해 줬다. 그런데 C씨는 당초부터 허가절차가 복잡한 충전소 신축을 위해 창고 신축 계획이 없으면서도 형질변경 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목포시는 도시계획위원회 회의록 과 교통영향평가서등 관련자료 공계를 거부하고 있어 특혜와 편법의혹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더구나 목포시는 충전소나 창고 신축을 위해서는 전남도 교통영향평가심의회에서 요구했던 가감차선 확보를 하지 않았는데도 허가를 해줘 특혜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문제의 부지는 충전소입구가 공원지역과 인접에 있고 목포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백년로와 접해 있어 C씨가 충전소 신축으로 형질변경 신청을 할 경우 도시계획위원회 통과가 어려울 것을 미리 알고 편법을 동원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뉴스365(www.jnnews365.com)에 오시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제보 061-763-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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