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이 서울법대에 다니다가 제적 당했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로 드러났다.
박원순이 서울대에 입학한 후 데모를 하다가 제적을 당했는데 제적 당할 때 신분은 서울대 사회계열 학생이었다.
즉, 법학과에 편입되기도 전에 제적을 당했기 때문에 박원순은 서울대 사회계역 학생 때 제적을 당한 것이지
법학과에 다닐 때 제적을 당한 게 아니다.
그런데 박원순은 서울대 법학과에 다니다가 제적을 당한 것처럼 거짓말 시켰다. 그럼에도 박원순은 자신이 펴낸 '야만시대의 기록'에서 '1975년 서울대 법대 시절 제적당하고 단국대 사학과를 졸업했다'고 거짓말 혔고 언론이나
다른 글에서도 서울대 법대를 다닌 것처럼 거짓말을 했다. 서울법대 문턱에도 못 가본 사람이 서울법대를 다니다가 제적된 것처럼 거짓말 시킨 것이다.
박원순은 서울대 사회계열에 입학했다. 사회계열 안에는 정치학과, 사회복지학과, 법학과가 있는데 1학년을 마친 후에 그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어 있었다. 박원순은 선택하기도 전에 제적을 당하였으므로 사회계열에 있을 때
제적을 당한 것이지 법학과에 있을 때 제적을 당한 것이 아니다. .
박 변호사는 지난 1999년 '파업유도 및 고급옷 로비 의혹' 관련 특별 검사 후보 4명 중의 하나로 선정됐다. 당시 연합뉴스 보도를 보면 박원순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다니다 제적당했다고 나온다.
작년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박 변호사가 상임이사로 있는 희망제작소의 지원 차량으로 자신의 카렌스 차량을 전달했다는 기사에서도 두 사람은 서울대 법대 선후배 사이로 나온다. 곽 교육감은 서울대 법대를 나왔지만, 박원순은 서울대 법대에 적을 둔 적이 없으니 거짓말이다.
지난달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지지로 서울시장 후보로 본격 행보를 펼친 직후에도 박 변호사가 줄곧 서울대 법대를 다니다 제적당한 것으로 나온다. 당시 두 사람 간의 단일화를 다룬 한겨레를 비롯한 많은 언론 보도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방송 인터뷰에서도 박원순은 서울대 법대에 다닌 것으로 나온다, 2006년 11월 소설가 공지영씨가 진행한 CBS방송 인터뷰에서 공씨가 "서울 법대에 입학하자마자 '김상진 열사 추도식' 사건으로 바로 제적당하셨는데요?'라는 질문을 하자 박원순은 서울대 법대에 다니지 않았다고 말하지 않고 서울법대에 다닌 것처럼 "사실 저는 데모할 생각이 없었어요. 그날도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밖이 소란스럽더라고요" 라고 말했다.
박원순은 서울대 법대에 다닌 적이 없는데도 무려 26년동안 각종 보도와 각종 글에서 서울법대를 다니다가 제적 된 것처럼 속여왔다. 박원순 후보측 송호창 대변인은 "당시 사회 계열에 다닌 학생들은 통상 법대에 들어가려고 했기에 법대에 다닌다고 표현했다"며 "박 변호사가 직접 법대 1학년에 다닌다고 표현한 적은 없다" 고 둘러댔다. 26년간 박원순은 서울법대를 다니다 제적된 것으로 소문이 퍼질동안 박원순은 단 한 번도 그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정정하지 않았다. 박원순은 이렇게 지능적으로 자기 신분을 속여왔다.
박원순이 운이 좋아 서울시장에 당선되더라도 학력위조로 당선무효가 된다. 이런 거짓말쟁이가 서울시장이 된다면 서울시는 거짓말 왕국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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