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우영선 어머니 랍니다..
다름이 아니라 2004년 1월 12 새벽 2시경에 수원 고시원에 불이 나서 22년을 고생하면서 키운
저희딸 영선이를 그만 하늘나라에 보내고 말았습니다.
저희 부부는 어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어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지 싶습니다..
저희는 그러게 어려워도 힘이 들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저희에게 가장 소중한 자식들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렇다고 해서 형편이 넉넉한건 아니였습니다.
형편이 어렵다 보니 자식들을 실업계 고등학교 밖에 가르치지 못했습니다.
아이들은 가정 현편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엄마 우리는 집안 형편이 너무 어려우니깐 학교에서 취업을 알선해 주는데
내가 취직을 해서 돈 많이 벌어서 엄마 아빠 도와 주고 나는 전문대라도 갈꺼야"갈꺼야 라고
학교에서 알선해주는 회사에 취직을 했담니다.
우리 부부는 어린것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집을 떠난지 한 2년쯤 되었나요?
저희딸은 어쩌다 수원 고시원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생각지도 못한 딸은 죽음 소식을 들었습니다.
소슬을 듣는 순간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습니다.
자식 잃은 부모 마음을 모라고 말할수 있겠습니까?
막상 도움을 청할려거 보니 너무 멀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국적으로 고시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서울에만 3천8백여개라고 들었습니다.
말이 됩니까?? 고시원에 법이 없다니..
참..너무 어의 없고 당황했습니다..
어떻게..고시원에 법이 없다니..
건물주는 건물주대로 새입자는 새입자대로 각각 화제 보험으로 보상이 나간다는데
왜 고시원에서 억울하게 죽음 사람만 보상이 없담니까??
자식을 잃은 부모마음은 숨쉬기 조차 힘이 드는데 나라에서는 법이 없다니 법이 없으면 어떻게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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