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10년 세월 중
딱 잘라 절반 - 5년 세월
이 5년 세월을
'원도 한도 없이
해 보고 싶은 것
모두 다 빠짐없이 해 본 세월' 로 풀고 싶습니다.
대통령의 자리에 오르자 말자,
하던 소리,
어느 선거에서 (그것도 낙선한 선거였다고 하였음)
'원도 한도 없이 돈을 써 보았다' 고 합디다.
그런데,
취임 후,
통치의 모습을 보니
'참, 원도 한도 없이 하는구나!'
하는 느낌을 확실히 받았습니다.
어떤 이들은 참여 정부를
'위원회 공화국'이라고 하더이다.
힘 없는 민초의 눈으로 지켜 보고 있느라니까,
참, 원도 한도 없이 '각종 위원회'를 만들어 내더이다.
그리고,
각국 순방 - 70여 개국을 순방하였다고 들었습니다.
'참, 원도 한도 없이 여행을 그것도 국비(혈세)로 하는구나!'
하는 느낌을 받데요.
참, 돈이 아깝지 않은 건 아닌가? 하는 생각과 함께.
이야기 하자면 끝이 없겠지요?
또 한가지 덧 붙이자면,
얼굴은 왜 또 뜯어 고칩니까?
그것도
원도 한도 없이 해 보고 싶은
시나리오 중의 한 가지였습니까?
혹자는 그러데요.
저승사자가
한국사람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고요.
왜냐구요?
원본 대조(성형한 얼굴이 많아서)를 하는 데
영~ 힘이 든다고요.
그런데요.
왜? 또 헌법은 가지고
'그놈의 헌법'이라고 합니까?
자유대한민국의
헌법이 어디가 어떻게 잘못되어서 그럽니까?
마지막
봉하마을 가는 길에
소금 뿌려서 미안한데요.
사람이 그러면 안되지요.
우리 힘없고 빽없는
민초들 엄청 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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