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완도 노화에 관심이 있는 우리나라의 미래와 환경을 생각하는 학생입니다.
완도 노화섬은 정말로 백년만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아주 아름답고 우수한 자연이 살아 숨쉬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것은 제가 말하지 않아도 이 글을 보시는 분 모두가 잘 알고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그런데 이런 고귀한 아름다운 섬이 지금은 어떻게되었는지 아십니까??
이게 도대체 어찌된 일이란 말입니까???!!!
고작 이정일 의원의 개인적인 이익만을 생각한 광산업추진으로 지금 완도 노화는 황폐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진정 정상 교육을 받고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이시라면 이 사태를 빨리 해결하여 주십시오
노화도 주민들은 지난 50년 동안 지하 1.4 킬로 미터까지 쳐 들어온 광산업의 여파로 먹을 물까지도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것이 민주주의 국가에서 어디 가당키나 한애깁니까?!!!!!!!!

지금 노화의 주민들은 광산에서 나오는 흙먼지와 광산개발에 따른 식수고갈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무려 50년 동안이나 순전히 이정일 의원의 개인적인 경제적 이익을 취하기 위해 광산을 개발하여 아름다운 노화섬을 그렇게 파괴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자연을 파괴해도 된다는 권리는 누가 준 것입니까? 자연은 한번 파괴되면 다시 되돌리기 힘듭니다. 아니 아마도 영원히 불가능 할지도 모릅니다. 자연은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가꾸고 보존하여 우리의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또 영원히 우리 인간이 누려야할 공동의 재산입니다.
결코 이정일 의원의 개인적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닌데 국가에서는 이정일의원의 만행을 그냥 보고만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만약 이러한 자연을 파괴한 돈으로 정치를 하는 것을 국민들이 안다면 결코 국민을 대표하는 역할을 하실수 없을 것입니다.
그 누구보다 지역의 자연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아픔을 어루만져야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도리어 자연을 훼손하고 주민들에게 행복이 아닌 고통을 안겨주는 이정일의원을 그냥 두셔도 괜찮단 말입니까?? 주변의 고향은 말할것도 없고 우리 국토 전체와 국민 전체가 모두 소중한 것입니다. 그런데도 표면적인 것만으로 괜찮다고 속으로는 썩어들어가는 이 한국사회의 관료들을 언제까지 가만히 구경만 하실 겁니까??
어찌하면 저희의 비통함을 아실수 있으시겠습니까?
저희를 한번만 더 생각해 주십시오!!!!!

노화의 주민들은 농사꾼입니다~~!!
농사꾼에게 있어서 물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 않하셔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이렇게 어렵고 비통하기 그지없는 상황까지 가도록 그들은 무엇을 했냐구요?? 그들은 쉽게 말하자면 직접적으로 말하자면 배우지 못한 이들입니다. 그들에겐 인터넷 시대가 컴퓨터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어찌보면 순박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나이가 결코 가볍지만은 않으신 분들입니다. 그래서 무지해서 이렇게 저처럼 이렇게 홈페이지에 항의의 글을 올릴만한 재주도 없으신 분들입니다.
하지만 그 분들이 무지하다고 하여 결코 그분들의 인권과 생명이 가벼운건 아닙니다!
이정일 의원!! 개인의 정당한 재산권행사라 말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허나 아무리 개인의 재산권 행사라해도 공공의 이익을 침해하면서까지는!! 이렇게는 절대 주장할수 없는 것입니다. 자연 보호와 주민의 환경권은 이정일의원 개인의 재산권과는 비교도 할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민들의 피해는 안중에도 없는 광산의 개발은 결코 정당한 재산권의 행사가 아닙니다. 뒤늦은 지금이라도 고통속에 살고 있는 노화의 주민들을 도와주시고 또 광산 개발을 중단하시고, 최대한 자연을 살리는데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한번만이라도 그 지역주민들의 생활을 봐주십시오.
매일 의회에서 싸울시간에 이곳에 한번만이라도 들려주십시요!!
그분들의 인권을 다시한번만 존중해주십시오!
최소한 사람이 살 수 있는 환경정도만이라도 보장해 주십시요.
완도 노화도의 해상 국립공원선정지로서의 명성을 아름다움을 다시 되돌려 주십시오!
이정일 의원 한 사람때문에 많은 주민들이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는걸 잊지 말아 주십시요!

앞으로도 이정일 의원의 만행을 보고도. 그러고도 가만히 있는 다면,,
물론 지금까지도 조처를 취해주시지 않았지만...
이제는 주민들도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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