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욕해도 너무 화나서 하는 욕이니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전북 익산에 사는 대학 3년 휴학중인 학생입니다. 그런데 오늘 아주 화나는 경우를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즐거운 마음으로 밖으로 나가서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고속도로에 들어간지 딱 1시간만에 그 기분을 다 망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가 이러했습니다.
고속도로를 가고 있는데 도로 공사 때문에 잠시 멈추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그 도로 공사 현장이었습니다. 도로를 포장하는데 있어서 분명 폐기물이 나오는건 사실 입니다. 그런데 그 남은 폐기물을 수거해가서 버리는 것이 아니라 포장 다 한 다음 도로 옆 나무에 막 뿌리더군요... 분명 한국 도로 공사는 공기업이죠? 즉 나라에서 운영하는 기업입니다. 그런데 한다는 짓꺼리가 환경오염시키는 데 압장서는 것입니까? 나무, 풀, 물, 동물들 등은 아스팔트(정제하고 남은 찌꺼기)의 기름을 먹고 사나요? 아무래도 제가 초등학교 자연부터 대학교에서 부전공으로 배운 환경학까지 잘못 배운 모양이네요
제가 한마디로 말해서 썩어빠진 놈들 이라고 밖에 말을 못하겠네요
그곳에 직접 나가셔서 한번 하는것을 지켜보십시요 얼마나 화가 나는지...
88고속도로 거창-대구 방면으로가다보시면 분명 포장받은 곳이 여러 군대 있을 것 입니다. 그곳 한번 찾아보시지요 그리고 꼭 리플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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