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생은 2000년 금호고속의 지시를 받은 '주덕중'의 청부
테러를 받고 어깨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으며
이듬해 2001년 3월에 가해자 '주덕중'이 양심선언을 통하여


1. 회사 간부가 시켜서 테러했다는 것과
2. 교도소 수감시 회사 부장등이 줄줄이 면회를 왔었다는 것(교도소 접견기록)
3. 변호사 선임비 및 석방보석 공탁금 등 1300여만원이 넘는 돈을 대주었다는것.
4. 주덕중에게 회사를 그만둘 것과 타 회사로의 취업을 알선했다는 사실
5. 또 다른 직원에 대한 테러교사도 있었다는 사실

등 실로 믿기 어려운 사실들을 4명앞에서 털어놓았습니다.
이에 대한 녹취록도 있고, 녹음테잎도 있습니다.

그런데 검찰은 이를 무혐의로 처리했습니다.
김대중 치하에서 전라도기업의 막강한 힘과시를 한
것입니다. 이래도 돼는겁니까?

얼마전 '금호고속'은 저희 동생을 '해고'조치 하였으며, 항상
동생에게 떳떳이 되풀이 하는 말이
"검찰에서 무협의 결론났다" 였습니다.
과연 대한민국 검찰의 이런 부당한 결정이 회사에서 그리도
떳떳이 근거로 삼을 수 있는 사법적 판단이 될 수 있는것
입니까?
검찰의 "기소독점주의"가 이렇듯 오용되는 현실을 정녕
모른척 하시겠습니까?

이렇 듯 소시민들의 상처는 곪아터저도 쳐다도 보지 않고
대통령측근 비리특검이니 머니 해서,, 국민의 관심이 가는
사건만 건드리는게 대한민국 검찰입니까?
검찰이 이래도 됩니까?

바로 자신들이 내린 부당한 결정이 한 개인에게 알마나 생존권의 위협으로 다가오는지? 정녕 검찰은 사람의 심장을 가진것이
맞습니까? 아주 조금이라도 귀 기울일 수는 없는 것입니까?

진정 저는, 검찰이 재벌을 비호하고 명백한 사실을 덮어버리는
이런 더러운 나라에서 살고 있어야 합니까?

저희 동생은 지금 1주일이 넘게 추운 겨울바람과 검찰과 금호의
비릿한 냄새로 가득한 서울 도심 금호그룹 본사(사옥)앞에서
비바람을 맞아가면서 1인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답니다.
설마 이번 명예훼손 사건에서 조차 '모른다'고 하시진 않겠죠?
저희 형님사건은 금호고속(광주)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으며,
인터넷신문
'시민의 소리'http://news.icross.co.kr 에도 집중 보도된 바
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금호고속 관련자 몇명 조사하여 책임을 지고, 부패고리를
끝는다고 하여 회사가 절단나지는 않습니다.
저는 금호고속이 썩은 환부를 도려내고 상생하는 '환골탈되'
의 용단을 내리길 바랄 뿐입니다.
금호고속은 무서운 불법집단입니다. 이대로 그냥놔두면 한사람
아니 한가정에 종말이 올수도 있고 나라가 위태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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