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직원들과 장관, 차관, 국장집에는 텔레비젼도 없나?

어떻게 공영방송에서 건설회사의 실제 분양가 산정자료가 나왔는데도 오늘 코멘트도 없는가?

분명히 케비에스 기자가 화면에 가득히 잡았고 그것이 거짓이 아니라면 실상을 얼릉 파악하겠다고 하여야

정상적인 정부부처 아닌가?

그런데 왜 오늘 오후가 되도록 아무런 소리가 없는가?

여러분 집에는 텔레비젼도 없나?

풍문으로만 돌던 500세대 분양하면 500억원 남는다는 말이 거의 사실로 밝혀지고 있는데

그럼 마진율이 얼마인가? 이런 마진이 올바른 마진이고 기업의 이윤이 맞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누가 그런 마진율을 정했는가? 정부는 대답하기 바란다. 특히 그 선봉에 서있는 최종찬 건교부장관은
임광토건의 사위가 아니라 대한민국 주택정책의 수장으로서 책임있는 답변을 하길 바란다.

어떻게 민주국가에서 이런 희대의 사기극이 벌어지게 정부가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말인가.

분양가를 규제하면 주택의 질이 떨어지고 분양이 위축된다고 하였던가,

기업의 자구노력이나 원가 절감의 노력없이 거저 앉아서 먹는 장사 나도 하겠다.

자유시장경제원칙에 어긋난다고,

웃기지마라, 뭐가 자유시장경제원칙인가? 국민의 기본 생활수단을 자유시장경제에 맡기는 나라가 어디있나

그리고 뭐가 시장경젠가, 그럼 왜 청약제도는 그대로 두고 잇는가 공급자에게 유리한 제도는 그대로 두고 왜 수
요자에게 불리한 제도는 존속시키는가 말이다. 왜 내가 몇백만원씩 내고 아파트 청약의 권리를 사야하는가 이게
시장경제의 원리인가 ?

그냥 막 풀어라, 특히 외국계 건설회사도 아파트 건설에 참여하게 시장 문호 팍팍 열고 서로 경쟁하게 해라. 그
럼 나는 평당 3000만원 짜리 아파트라도 환영한다. 왜 모두 막아놓고 건설업체만 폭리를 취하게 놔두는가 말이
다.

진정한 시장경제의 원리가 이런 거 아닌가? 2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