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성폭력상담소, 검사님 그리고 숙모, 삼촌, 할머니 엄마를 신고합니다.
전도사님 생신이 몇일 전에 지나갔어요. 아직도 검사님이나 선생님 그리고 성폭력상담소 소장이 한 말이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고 있어요. 조사 받은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처음 조사를 받을때 검사님과 저는 2시부터 7시30분까지 받았는데 검사님은 책상을 치면서 무섭게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검사님과 나 혼자일때 울면서 아니라고 했고 그래서 “전도사님 보내준다”고 하셨고 고소취하를 했어요. 처음 조사 할때 이번이 마지막 조사라고 하시면서 오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2번째와 3번째 검사님과 조사받을때에는 저녁부터 새벽까지 조사 받았어요. 숙모랑 있었고 부산 숙모집에서 숙모가 “당했다고”말해라고 연습까지 시켰어요. 검사님은 짜장면을 사주시면서 숙모와 말씀하셨고 조사받을때 숙모가 시키는대로 고개만 끄덕였고 검사님은 “이렇게 했제” “미선이가 시켰제” “사모님이 시켰제”이렇게 말할 때 무서워 숙모와 삼촌 그리고 선생님,검사님이 정말 무서웠어요. 그리고 검사님과 조사 받을때 숙모가 저에게 눈치를 주셨습니다. 무서운 표정으로 쳐다보셨습니다. 그래서 검사님이 물을때 고개를 끄덕였어요
사람들이 많이 앉아있는 곳에서 재판을 했습니다. 재판할 때 검사님께서 아닌 것을 계속 맞다고 우겨서 저는 “당한것이 아니라”고 말했고 정회일검사님은 맞다고 하면서 큰소리로 싸웠어요. 그리고 부산에서 재판할 때 2시간 동안이나 싸웠어요.
진실을 말해도 진 것이 나의 잘못인 것 같아요. 검사님은 “교회에서 니를 계속 돌봐줄줄알고 있나” “내가 도와 주었을껀데 니가 내말을 안들어서 못도와준다”고 했어요. 나는 지금까지 이 말을 잊을수가 없어요.
무서워서 시키는대로 한 것 때문에 사모님은 전재산을 팔아야 했고 그 가운데에서도 전도사님은“너는 내 딸이니 빨리 잊어버려라 어른들의 잘못을 용서해 주어라 세상은 그런 것이란다”위로해 주셨어요. 지금도 나도 모르게 학교친구들, 사모님의 돈을 훔쳐갑니다. 제가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사모님과 언니는 유명한 병원에 상담을 했어요. 저에게는 행동 장애가 있다고 합니다.
정회일 검사는 할머니, 엄마, 숙모삼촌에게 찾아가 고소장을 적는 내용을 불러주었고 숙모집에서 삼촌이랑 팩스를 저녁에 보내는 것을 보았어요
재판전 숙모집에서 도망쳐 다시 교회로 왔어요. 그 이유는 숙모가 계속 돈에 대해 이야기 하였고 보상금을 타면 반나누자고 했어요. 그리고 “그 전도사한테서 돈이 들어왔으면 좋겠다.”라고 했습니다. 숙모는 카드 빚이 많은 것 같았어요. 그리고 용돈도 주지 않고 외출도 못하게 하고 나를 “돌대가리”라고 했어요. 할머니는 “내 말좀 들어라”하며 “당했다고 말해라”고 했어요. 지금은 돈 때문에 검사가 시키는대로 했다고 말하지만 재판이 끝났으니 어쩔수 없다고 합니다. 가족들은 저나 언니를 “가족들이 시키는대로 하지않았다”고 우리가 집에 들어갔는데 쫓아내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모님은 집으로 들어가게 하려고 노력하시고 계십니다. 우리가 교회 오는 것도 전도사님 사모님은 반대하시고 “가라”고 했어요. 더 이상 오해받기 싫다고 하십니다. 갈데가 없었고 울면서 잘못을 빌었어요. 사모님은 우시면서 ”거짓말과 도둑질은 절대로 하지 마라 내가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그사랑 때문에 너희들을 받아준다“고 하셨어요. 사모님은 저를 아주 많이 사랑하시지만 저는 계속 도둑질을 했어요. 너무 기가 찬 사모님은 제게 화를 내시지 못하고 집을 나가버렸어요. 지금도 저는 돈만보면 가져갑니다. 저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류영희 선생님께서 저에게 “혹시 성폭행을 당한적 없나”라고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선생님께 ”아니요”라고 말했어요. 선생님께서 사실대로 말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끝까지 아니요 당한 적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선생님은 저의 말을 믿지 않으셨어요. 선생님께서 저에게 종이와 연필을 주시면서 선생님이 불러주는데로 적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선생님이 불러주는데로 적었습니다. 너무 무서웠어요. 선생님께서 “종이에 안 적으면 학교 못다니게 할거다” 하셨어요. 저는 너무 무서웠어요. 선생님께서 처리하신다고 하셨어요. 비밀리로 처리한다고 하셨습니다. 정혜경선생님이 저에게 “언니 오면 성폭행당했다”라고 시켰어요. 저는 무서웠습니다. 선생님께 아니라고 했는데 류영희 선생님은 맞다고 하시면서 상담소에 갔어요.소장님은 나한테는 말씀하시지 않고 선생님 말씀만 들어시고 병원에 가고 정신과로 가고 경찰서로 가서 무서워도 “이렇게 했나” 물어볼때 당했다고 말하라고 시켰어요. 선생님이 경찰에 설명을 다 했어요.
경찰서에서 조사 받을때 너무 무서웠어요. 화를 내면서 “당했어 안당했어”라고 하시면서 성폭력 상담소소장님께서 옆에 있어서 제대로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눈치를 주고 저에게 화를 내면서 “당했어, 안당했어”라고 물어보셨습니다. 내가 말한 것은 없었습니다. 선생님들이 말했습니다. 나는 고개만 끄덕끄덕 했을뿐이고 고소장은 내가 쓴게 아니고 소장이 써고 나는 소장이 도장을 찍으라고 해서 도장만 찍었어요. 나에게 눈치를 주었습니다. 조사도 새벽까지 받았어요. 소장이 쉼터에 가자고 했어요. 나는 가고 싶은 생각이 없었는데 가자고 했어요. 너무 무서웠어요.
선생님과 상담소 소장은 임신했다고 병원에 다시 가자고 했어요.
전 임신하지 않았어요. 아무짓도 안했는데 이런 어른들이 싫어요. 도와주세요.
정회일 검사님은 정말 나쁜사람입니다. 선생님도 성폭력상담소 소장도 엄마와 할머니, 숙모 삼촌 모두 다 없으졌으면 좋겠어요.
한가지 감사한 일은 이 사건 이후로 꼴찌에서 탈출을 했어요 그리고 많이 똑똑해졌어요.
전도사님은 저를 원망하지 않으시고 저를 이해해주십니다. 저를 더 챙겨 주시고 저에게 용기내고 웃음잃지 않는 딸로 잘자라는 말을 하셨고, 저를 원망하시지 않으신다고하십니다. 전도사님은 좋으신분이고 존경하신 분이십니다. 만나보시면 아십니다. 이 글을 꼭 읽어보시고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저는 계속 이 글을 올릴 것입니다. 제발 저희 전도사님의 죄를 밝혀주세요.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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