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는 도대체 어찌 된 나라인지 컴퓨터 잘 하는 사람도, 소설 잘 쓰는 사람도, 시 잘 쓰는 사람도,
태권도 잘 하는 사람도, 씨름 잘 하는 사람도 결국 귀착점은 정치인이 되고 마는가?
그리고 전국민이 정치 평론가들이 아닌가?
물론 정치하는 사람도 있어야 하고 국민들이 정치에 무관심 할 수는 없지만, 정치과잉의 나라가 아닌가?
그런데 그 결과는 어떠한가? 우리나라만큼 정치가 엉망인 나라가 어디 있는가?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겠지만 위에 언급된 어르신들은 공인으로서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나?
내가 걱정되는 것은 자라라는 청소년들이 이 사람들을 보면 권력이 최고다라는 생각을 어찌 가지지
않을 수 있겠나이다.
정말로 나라를 위한다면 꼴깝 떨지 말고 자신의 본업으로 좀 돌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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