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놈 임실군수(이철규) 보석 석방.. 말도안됩니다!!
기억하십니까?!
인사청탁에 따른 뇌물수수로 이철규는 3년 6개월 형과 추징금 부인 9천만원 본인 9천만원 총 1억 8천만원이 선고 되었습니다.
그 사건으로 정상적인 승진으로부터 누락되어 비관 자살한 고 노종섭씨의 가족의 이야기를 전할 까 합니다..
1차 선고 이전까지 사과 한 마디 전화 한통화 없던 사람들이 형이 선고된 후에서야 한번 만나고 싶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고 노종섭씨의 부인이 이철규씨의 부인과 사위를 만났으나 미안하다는 사과의 말만을 나누었고 그 이후 아무런 연락이 없었는데.. 그 만남의 며칠 후 어이없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고 노종섭씨의 가족이 억대의 보상금을 요구한다는..
고 노종섭씨의 가족은 한 번도 돈을 요구한 적도 없으며 합의 하자는 말 자체도 한 적이 없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이철규 측은 수차례 합의를 노력했지만 해주지 않았다며 보석을 신청했고 25일 급기야 도둑판사가 도둑을 풀어주었습니다.
정말 황당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직도 돈으로 모든게 해결되는 군요??
공무원의 직권을 이용해 살인까지 저질러 놓구도 죄를 뉘우치기는 커녕 약한 자를 상대로 돈으로 빠져나가니..!!
더구나 이철규의 항소심 사건이 변호인은 바로 1,2개월전에 개업하여 재판장과 같은 부에서 함께 일하였던 사람으로..
어느 누가 생각해도 이철규씨에게 유리한 항소심으로 유족들과 합의도 없이 집행유예로 쉽게 나올 수 있을거라더니
그 전관예우 변호사 덕택으로 풀려났눈요..
사랑하는 남편을 잃고..
아빠를 잃은..
가장을 잃은 이 가족들에게 도대체 언제까지 상처를 주려 하는지..
씻을 수 없는 죄를 저지르고도 힘있는 자는 그렇게 아무런 죄값도 치루지 않는겁니까??
저에 제보가 어떤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나 사회를 바로 세우는 밑거름을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아직도 사회 정의는 살아 있다고 믿고..
언론은 서민의 편이어야 한 다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심에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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