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3년10월22일 오후2시경 형인이순철이 근무중 담당간호사에게서 전화가 왔음.이세철씨 형되시죠 네 맞습니다. 했더니 이세철씨가 병원유리창을 3장을 깼다면서 견적이 15만원이 나왔다고했다 그래서 나는 사람은 다치지않았느냐고 했더니 다른일은 없습니다. 그럼제가 조만간에 가지요 다음날 2003년 10월23일 오전10시경 병원에 전화를 걸어 제가 토요일날 오전근무를 못하도라도 의사선생님을 만나뵙고 유리값도 드리겠습니다. 그랬더니 간호사가 하는말이 이세철씨가 유리를 깨놓고도 반성하는기미가 전혀보이지 않는다라고 해서 그것을 알면 무엇하러 병원에 입원을 시키겠습니까 저희 집사람도 병원근무를 20여년 한사람인데 고생이 많은줄압니다. 수고하세요.
다음날 2003년10월24일 새벽2시40분경 담당간호사가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이세철씨가 위급하여 한일병원에 갔으니 한일병원으로 가보세요. 새벽 3시10분경 도착해보니 한일병원응급실에 이미 숨져 있었습니다. 한일병원담당 의사에게 어떻게 된것입니까 물었더니 이미 동공이 풀리고 숨이 멎은상태로 들어왔다 그럼 숨이 끊긴시간이 얼마나 되었습니까 제가 추정하건데 30분에서 40분정도 된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충북병원에서 신탄한일병원까지 오는시간은 10분에서20분사이면 충분한데 그렇다면 이미 충북정신병원에서 숨졌다는게 아닙니까 구타에 의한 살인사건이 아닌가 의심이 되니 더도 덜도 가감하지않은 진실임을 밝히며 하루빨리 동생의 사인이 밝혀져 죽은영혼이 편히쉴수 있게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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