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북 경찰(순경) 모집에 응시해 신체검사를 마친
수험생입니다.
수험생의 입장에서 저에겐 불이익이 될 수도 있겠지만 반드시
고쳐야 할것이 있기에 글을 올립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신체검사장에서 일어난 어처구니 없는 실태입니다.
신체검사장에 들어서는 순간 제가 마치 군대 훈련소에 다시
것과같은 착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반말투성이인 말투들.,..
어찌나 기분이 상하고 어이가 없던지요...
물론 응시자가 많아서 시간관계상 그럴 수도 있다고 100번
이해를 하려해도 사전 양해는 구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명하복관계인 경찰직무의 특성상 그런건가요?
그것도 아니죠.
저희는 아직 경찰의 신분이 아니고 엄연한 민간인 아닙니까..
입구에서라도 어떤 직원분이라도 이러저래해서 시간관계상
호칭은 생략하겠습니다. 이말 한마디는 했어야죠
이건 호칭은 커녕 반말투성이인 검사장 !!!
몇번이고 뛰쳐나가고 싶은 마음 참았습니다.
부디 왜 그런 실수들을 하시는지.
잘하고 칭찬도 못듣는 경찰이 이런 실수를 하니 더 욕먹고
무식하다는 냉대를 받는거죠...
추후에는 절대로 이런일이 없도록 개선해주시기 바라며
대한민국 경찰의 무궁한 발전이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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