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이 발주하는 공사를 하면 즉시 공사비를 지불해야 하는데 공기업이 지불을 안 하기 때문에 공사를 한 사람도 인부들에게 주는 돈을 미룰 수밖에 없습니다.
공기업은 공사를 마무리 했는데도 차일피일 미루며 돈을 안 줍니다. 돈이 없어서 안 주는 게 아니라 뒷돈을 받아먹기 위해서 안 줍니다. 업자는 돈을 못 받아 노임을 줄 수가 없어 공기업을 찾아가 돈을 빨리 달라고 애원하면 웃고만 있습니다. 뒷 돈을 주어야 돈을 주겠다는 태도입니다.
돈을 봇 받으면 부도가 나기 때문에 업자들은 뒷돈을 주고라도 돈을 받아 노임을 줍니다.
공기업들이 이런 횡포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어디에 호소하면 미운털이 박혀 다음부터는 공사를 안 주기 때문에 불평을 할 수도 없는 실정입니다.
청와대는 이런 비리를 아는지 모르는지... 부추연에서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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