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무원 시험 제도에 크나큰 문제가 많다.
첫째 왜 당락 결정이 국어와 영어에서 나타나야하나 일반 행정직은 그렇다 치더라도 세무 검찰 마
약직 같은 경우 실무에 필요한 세법 형법 형사 소송법등등 그 직렬과 관련된 분야에서 판가름 나야
한다. 하물며 실무에서 필요한 세법과 회계 그리고 형법등등 너무 평이하게 문제를 출제한다. 영
어 국어는 고등학교 수준을 넘어서 내면서 어떻게 실무에 필요한 특정과목은 중학교 수준으로 내는
지 도대체 정말 모르겠다. 9급 공무원 수험생의 수준을 높이 평가 했기 때문에 영어 국어가 점수
가 안나오듯이 당연히 특정과목도 비슷하게 나타나야 정상인데 다른 과목과 넘 차이 난다. 즉 난이
도에서 전혀 신경 안쓰는것 같다.
둘째 가산점 제도다 기술직은 그렇다 치더라도 행정을 보는 사람들중 예전에는 컴퓨터가 없던 시절
에 워드 프로세스 자격증 그러면 컴퓨터 잘한다고 했다. 하지만 시대가 시대인 만큼 어느누가 컴퓨
터 못만지는 사람이 어디있나? 그리고 일반 사기업같은 경우도 전혀 인정안해주는 그런 얼토당토
한 가산점 제도 폐지해야한다. 그게 실력껏 따는것도아니고 그냥 한번 흘터보고 가도 60점은 누구
나 맞는 그런 시험에 어떻게 가산점을 부여하는지!! 과연 그게 일처리하는데 도움이 될까! 단지 시
험에서 가산점 혜텍을 받기위해 시험을 본 사람들인데 그리고 그게 있던 없던 컴퓨터는 누구나다
할 수 있는건데 궂이 가산점을 주는 이유가 뭘까 여성들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그런거 아닐까 난 가
산점제도 정말 폐지해야한다. 단 세무사 , 회계사 ,변호사등등 누구나 쉽게 따지 못하는 자격증은
인정한다. 그 자격증은 일반 사기업도 인정하기 때문이다.
셋째 국가 유공자만 따로 뽑길 바란다. 도대체 커트라인이 100점이 넘는 경우가 있는데 한마디로
시험료만내고 그냥 한번 보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1년동안 고생한 수험생중에 막말로 99점 나와도
100점이 넘는 합격자때문에 떨어진다면 시험 보지 말라는 뜻아닌가.
넷째 과연 고시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이번 시험지 갔다주고 85분안에 풀어보라고 해라 과연 풀 수
있나? 문제의도는 좋았지만 시간의 안배를 생각하지 않는 한마디로 서로 제각기의 시험 출제는 하
지 말아야한다. 차라리 각 과목당 40문제를 내고 시간마다 보는게 낳지않을까
내가 아무리 타과목에서 뛰어나다해도 20문제로 그 과목을 테스트하기엔 문제양이 적지 않을까 과
연 그게 수험생들간에 실력을 백분 발휘할 수 있을까하는생각이 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국어에서 분명히 한문 포함하지 않는데 어떻게 매번 한문이 나오는지 그렇게 한문이 중요하다면 단
지 운이 좋아서 아니 내가 아는 게 나와서 맞추는 것보다 오히려 한문 과목을 하나 신설해서 한문
능력도 키우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진정한 한문 실력도 나오고 그동안 우리
세대의 사람들이 실용한문의 중요성도 깨닫고 앞뒤가 맞지 않게 얘기했지만 정말 하고 싶은 말은
영어 국어에서 당락을 좌우하는것도 좋지만 오히려 실무에 필요한 과목에서 당락이 좌우되면 그게
바로 실무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솔직히 영어 잘한다 해서 우리가 상
대하는 사람들이 외국인은 절대 아니다. 만약 외국인 이라 하더라도 어차피 영어 100점 맞는다고
대화가 가능한건 아니다. 국어야 우리나라 말이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왜 외국어가 당락은 좌우해
야 되는지 외국어도 국사나 사회 수준으로 낮춰야하지 않을까 아님 아싸리 다 어렵게 해서 노력한
만큼 대가가 나오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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