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단지내에 무슨 운동시설을 설치해달라고 시청에 요구해서
예산이 나왔다치자,
추진했든 사람들은 그 돈이 무슨 공돈인양 생각들 한다.
적당히 하고 갈라먹자...이런 분위기다.
시골에 태풍피해복구니 재해방지시설이니, 시설하우스,축사시설,창고시설자금이
나온다 치면, 자부담어쩌고는 말짱 거짓말이다.
적당히 공무원 좀 집어주고 공돈으로 떼운다.
건설 특히
아파트쟝르로 넘어가면 부패의 고리가 엄청나다.
마디마디마다 봉투가 개입되어있다고 보면 맞다.
땅매입 --- 땅주인의 이윤극대화를 위해 이중계약서는 물론이고
뒷돈이 필요하다.(비자금으로해결)
설계...설계사무소들의 로비전이 치열하다. 현장소장이나
자재업체,하도업체
들의 로비도 거의 이판사판이다.
(현장규모에 따라 봉투가달라진다.)
인허가.... 설계업체나 건설업체의 인허가관공서나 상위관련
부처공무원들의
대가리가 바쁘게 돌아간다. 이것도 난이도나 규모 위험부담에
따라 액수가 달라지며,
가끔 옷벗을 각오하고 미친짓하는 놈도 있다.
착공~준공.....감리업체, 감리공무원, 공사관련공무원,
경찰서,검찰,정치인,
언론인....걸리는 놈은 전부 손벌린다.
분양......공무원,언론,정치인,빽있는놈....그놈들의 친구나 친척...전부 손벌린다.
분양대행업체의 로비와 장난질, 부동산업자들의 바람잡기와
투기조성이 이때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입주....법무사들과 세무사들의 로비전이 전개된다.
특히 법무사들의 은행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한 로비액수는
공식화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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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는 이렇게 해서 탄생된다.
가히 썩은 물로 목욕하다시피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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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같아서는
서울대학교부터 암사동까지 대형불도져도 깨끝이 밀어버리면
시원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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