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이게 무슨 일 입니까?
김운용 총재( ? - 총재라고 할 수가 없다. - 국기원 측근이사 몇몇에 의해서
재 추대가 되었기 때문에)와 그 측근들은 총재(?)의 아들 구명을 위해서 갖은
로비와 추태를 일삼더니
결국 서울시협회 임모씨는 그의 추종자들과 불가리아 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하
고자 집회 신청서를 내고 그것을 빌미 삼아 대사를 면담하는 태권도에 먹칠을
하는 파렴치한 일을 저질렀고
국기원의 사무국 직원들은 압구정동에 있는 외교부 차관집 앞에서 구명운동 면
담집회(데모?)를 하고자 오전(10월 8일)에 모이기로 했으나 1명만 나타나서 무
산이 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들을 저질렀습니다.
이것이 진정으로 태권도를 위하는 일인지 여러 태권도인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김운용 총재는 점점 더 해괴한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것은 아닙니다. 태권도의 수장으로서!
하기야 진정한 태권도인이라며는 그러하지는 않을 텐데 행정가이니까 그런 일
을 서슴없이 하는 것일 것입니다.
진짜 김운용 총재(?)는 태권도의 난맥상을 모르는 것일까요?
아니면 그 밑에 포진한 사람들이 눈 귀 입을 막아버리고 태권도를 자신들의 영
달을 위한 도구로 악용하고 있어서 그런건가요?
국기원의 예산이 일선 태권도인들의 피와 땀이란 것을 현재 국기원 사무국 임원
은 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기원 이사들은 현재 국기원에 납부된 심사비로 조성된 예산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에 대해서 투명하게 관리 감독을 해야 할 책무가 있다는 것은 명심하기
를 바랍니다.
분명한 것은 국기원의 예산은 일선 태권도인들의 피와 땀으로 조성된 공금이고
그 예산은 국기원 몇몇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 쓰이는 것이 아니라 태권도계의
발전을 위해서 써야 된다는 것을!...
조만간 국기원의 예산이 어떻게 낭비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밝히도록 하겠습니
다.
태권도 포럼 / 신성환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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