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준 송환으로 온 국민의 시선이 그 쪽으로 쏠린 가운데
남북 총리회담인가 쥐랄인가 하면서
낼 모래 개나리 봇짐을 싸야 할 놈들이 개성 평양간 고속도로와 철도 개보수공사를
내년부터 착공하기로 계약서를 썼다니
참말로 염병할 놈들이다.
듣자하니 개성 평양간 철도보수는 남쪽사람들이
중국 올림픽 구경을 가면서 철도를 이용하기 위함이란 핑계까지 만들어
수작을 부려놨다.
결국. 예상대로 문산 개성간 화물열차 개통은
북한 철도와 고속도로 공사에 필요한 자재를 실어 나르기 위함이지
결코 개성공단에서 생산되는 제품과는 무관한 것이다.
노정권 이놈들 말을 백번 양보해서
개성 평양간 철도공사는 중국 올림픽 구경을 가는 핑계라 치자.
그렇다면 대체
개성 평양간 고속도로 개 보수공사 명분은 뭐더냐?
그것도 중국 올림픽 구경을 가면서 남한 사람들이
개인 승용차를 몰고 중국까지 구경가는데 필요하다고 핑계를 댈 거냐?
북괴가 남한 자동차들이 북한을 관통해서 중국까지 들어 가는데
대문을 활짝 열어 줄거라 믿는 놈이 있을 것으로 보이더냐?
노무현이 저 인간이 평양에 갈 이유도 없었지만
백번양보해서 갔다 하더라도 그냥 비행기 타고 훌쩍 평양을 다녀왔으면 쓸대없이
개성 평양간 고속도로 따위는 신경 쓸 이유도 없었을 것이 아니더냐?
가당치도 않게
남북경계선을 걸어서 넘는 최초의 대통령이라는등
전세계 60억 인구가 지켜본다는 등
생쇼를 하며 넘어 가더니 끝내 비용이 얼마가 들어 갈지도 모르는
고속도로를 고쳐 준다고 덜컥 약속을 하고 돌아 온 것이다.
그래.... 노무현이 은퇴후 살겠다는 지 집구석 공사비도 아까워서
국민의 혈세를 뜯어다가 공사비에 보태고
그 같잖은 봉화골에 국민의 혈세 30억을 들여 조경공사까지 한다면서
제놈들 개인 돈은 아까워 전전긍긍 하는 놈들이
국민의 피와 땀이 섞인 혈세는 먼저 보는 놈이 임자란 말이냐? 이 염병할 놈들아.
남북경제 협력이 어쩌고 북한에 투자가 어쩌고
대단한 성과라도 있는 듯 예상보다 훨씬 만족스런 결과라고
자화자찬까지 늘어 놓던
노무현의 방북 결과 첫번째 성과가 역시 대북 퍼주기로 시작이 된 것이다.
남쪽에는 도로 하나 만들어 놓고 가는 곳 마다 돈을 내야하고
예컨데 서울시 외곽도로 한바퀴 도는데 대체 지갑을 몇번이나 열어야 하는지
네놈들은 몰라서 그 따위 짓거리를 하는 것이냐?
아마도 지갑을 족히 10번은 열어야 한바퀴를 돈다.
무슨 구경거리가 있어 입장료를 내는 것도 아니고
평소 세금도 꼬박꼬박 내는 국민들이 자기나라 도로를 돌아 다는데
가는 곳 마다 돈을 내는 것이 말이 되냐고 .이놈들아..
자국민이 사용하는 도로는 국가는 모르쇠하고 민간 투자로 돌려
돈 없는 국민은 길도 못 다니게 만들어 놓고
총칼을 들고 양쪽 200만 대군이 눈에 쌍불을 켜고 대치중인 상태에서
유사시에 무기와 전쟁물자를 실어 나를 가능성도 있는
철도와 고속도로를 공짜로 고쳐주고 만들어 주겠다는
저 놈들이 역적이 아니고 무엇이냐?
이번 대선에서 누구든 남북관계를 재 정리하고
이미 실패한 햇볕 퍼주기 정책도 때려 치우고
남한 국민들의 자존심을 되 찾아 주는 후보를 선택하여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대북퍼주기의 진짜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반드시 밝혀
그 자들을 역사의 심판대에 세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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