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가 현재 건축중인 아파트와 지은 아파트의 층간 작업부분과 거푸집을 떼어내어 조사해 보니 전체면에 기포가 많이 생겨있고, 층간 작업 부분이 분되이 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이곳의 작업이 기술적으로 하자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즉, 이런식의 콘크리트 공사는 시간이 경과하면 철근이 산소와 결합하여 결합력이 약화된다. 나라에서 밀어 주는 공공기관이 이렇게 작업을 서툴러 대충대충 하니 서민들은 누구를 믿고 살아야 하나?
22평이든 30평이든 구조적 취약점때문에 넓어야 할 공간이 건축물의 하중을 계산하여 설계 건축하여야 하는데 현재 주공에서 건축하고 있는 모든 건축물은 내부의 하중 계산없이 주먹 구구식으로 처리하여 내부가 좁아보이게 되어있다.
주공은 하루빨리 공공에서 민간으로 100% 자본이 옮겨가야 한다.주공은 너무나 안이한 대응을 하고 직원들 사고방식도 아주 폐쇄적이다.
건축물의 구조가 일반 민간아파트에 비하여 너무나 취약(같은 평수라도 좁고 엉성하고 노력이 엿보이지 않음.) 현장을 가서 보면 과연 저곳에 내가 살아갈 수 있을까? 콘크리트 양생은 60년 이상을 바라보고 하여야하는데 12년만 지나면 재건축을 하여야 할 정도로 부실하고 아파트 주차장이 70%만 주차하면 되고, 오피스텔은 33% 이상만 주차할 수있으면 시공허가가 나니 우리는 바보들을 공공기관에 앉혀 놓은 셈이된다.
100년 200년 후를 생각하고 모든 일을 해나가야할 주택공사가 어떻게 이렇게 부실하게 지어 10년 약간 지나면 다시 허물고 새로이 짓게하여 돈벌이에 관심이 더있으니 말이다.
본인의 생각으로는 주공은 해체되어야 한다. 주공의 작업현장을 둘러보고 정말 아찔한 생각이 들었다. 저런 사람들에게 나의 집을 지으라고 믿었던 내가 정말 바보라고 생각이 들었다. 주택공사는 빨리 해체되어야 부실공사가 줄어든다. 주인을 배제하고 감독기관과 객들만 모여 탁상공론하여 돈벌이 주택사업에 혈안이 되는 주공은 있으면 있을수록 우리나라 건설업을 부패시키는 작용만 할 것이므로 빨리 해체되기 바란다. 이것이 나의 진조요 진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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