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니기가 싫습니다..
저는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 학생입니다.
고등학교를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미학교가 아닌 지옥으로생각이됩니다.
학교가 먼만큼 남들보다 40분정도를 먼저일어나
학교에 갑니다. 그것까지는괜찬습니다..
가자마자 기다리는건 강제적 0교시..
그리고 7교시까지를 다하고..
그리고 강제적 야간자율..
야간자율학습이아니라 완전히 강제학습입니다.
정말 자율화되었으면합니다.
정말 죽고싶습니다..
그리고. 한가지더말하자면..
저희반 담임선생님은 그많은 모의고사(500점만점짜리)
를 오답정리를 하라는군요..
선생님말씀인데 해야지..해야지하는데 엄두가안남니다..
게다가 언어영역 듣기에 지문..외국어영역 듣기에 문제해석까지..
하라는군요.. 안하면 이틀에 5대식 올라간답니다..
오늘은 20대를맞았습니다.
효자손으로..
그리고 반에서 조용하고 착한아이는 살살때리시고..
좀 떠들고 문제있는아이들은.. `어~ 넌 감정있게 쎄게`
이러시면서 엄청나게 눈으로도 확연한차이를볼수있게
때립니다.. 정말 아픕니다.. 담주월요일이면 또 25대를 맞는군요.
맞는게 정말 장난이아닙니다..
많이 맞는날은 담임선생님께 하루에 20대는 넘게 그냥맞는군요..
설문지조사한거 안가져오면 5대..뭐하면 5대..
사사로이..그리고 감정있는아이들이 말걸면..
너희들이 한거하고말걸라고 말걸지말라면서..
질문도 못하게합니다..
정말 이외에도 말할게 수십가지가 더있습니다..
야간자율도..정말 2년을더 이렇게해야한다니..
정말 막막하고 한숨만 나올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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