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오늘의부정부패 > 운동권 구호로 도배질한 박원순 시장실

박원순 서울시장실에 들어가면 깜짝 놀랜다.
벽이 온통 운동권 구호와 격려문으로 도배질 되어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선거 운동을 하던 당시 지지자들이 바라는 점을 적은 메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언제 불려갈지 모르는 처지인지라 자기편을 한사람이라도 더 확보하려는 전술이다.
좌파 운동권을 흥분시켜서 박원순 운동원으로 만들겠다는 속셈이다.

서울시청 간부들은 박원순 시장이 불러서 시장실에 가보고 깜짝깜짝 놀랜다.
어떤 간부직원은 가슴이 울렁거리고 뒷통수를 얻어맞은 것 같다고 했고, 어떤 간부직원은 "시장실이
구호와 격려문으로 도배질 되었으니 직원들 벽에도 시민들의 항의성 메모로 도배질하여야 하는 거
아니냐" 고 하였다.

박원순 서울시장실이 박원순을 지지하는 격려문과 구호로 도배질 되어 있다.

박원순 시장은 이 도배질을 서울시 직원을 시키지 않고 누리꾼들을 불러드려 하였다. 도배에
동원된 어느 누리꾼은 “삭막한 시장실 한쪽 벽을 시민의 소리로 채우고 왔다. 기뻐하는 원순시장을
보니 기분이 좋다” 했다.

도배된 메모는 서울시 예산이 엄청나게 투입되어야 해결되는 내용들로 꽉 차 있다. 박 시장은 서울
시민들이 낸 세금을 도배질 된 소원을 풀어주는데 사용할 것이다.

해괴망칙한 '시장실 메모 도배질' 소식을 전해들은 어느 시민은 "박원순 시장의 선전술은 누구도 못
당한다. 선전으로 자기 인기는 올라가겠지만 서울시 예산을 허겁지겁 써버릴까봐 걱정 된다" 고 하였다.

대학생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도 “시장실은 시장실 다워야지 구호와 격려문으로 도배질 하다니 꼭
좌파 운동권 사무실 같다" 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