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경기도처럼 간선급행 좌석버스를 운행하겠다고 발표 했다.
현재 서울에 무려 72000대의 택시가 개미처럼 돌아다니고 있다.
대중교통 활성화, 자가용보급확대, 대리운전 활성화, 불법자가용 콜택시영업,
버스전용차로 확대, LPG값 폭등, 생할물가 폭등으로 인한 실질소득감소등으로
택시기사들은 죽지 못해 살아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원순 시장은 그나마 조금남아있는 택시승객을 싹쓸이
하겠다구?
박원순 시장이 왜 이런 잘못된 결정을 하였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네....
서울은 서울 나름대로 특수한 사정이 있는데
택시를 죽이며 경기도를 흉내내겠다니 박 시장이 미친가보다.
개미처럼 열심히 일하는 택시기사들의 밥그릇을 빼앗아가겠다고 언론에 발표를
해버렸는데, 박원순은 택시기사들과 한 판 붙겠다는 건가?
간선급행버스를 운행하면 택시승객이 팍팍 줄어들 것이고 택시기사들은
죽도 먹기 힘들게 될 것이다.
재정지원 받는 버스재벌들을 위해 개미처럼 일하는 택시기사들을 죽이겠다는
건가?
아무런 대책도 없이 급행좌석버스가 간선도로를 달리고, 내부순환로를 달리고
88도로를 달리면, 택시가 할일이 없어진다.
그저리 않아도 많은 택시들이 줄 서서 낮잠을 자고 있는 걸 모르나?
서울시는 택시 숫자를 3만 5천대로 줄이고 급행버스를 운행하던지 좌석버스를
운행해라. 
72,000대의 택시가 길거리를 방황하게 만들어놓고 버스우대 정책을 하면
택시는 완전히 죽는다.
서민들 위한다는 박원순이 미쳤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