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이 하늘 모르게 치솟고 있어 너도 나도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2호선을 타면 차량도 더디 오고 찜통이어서 짜증이 난다.
이런 지하철을 누가 타겠나?
기름값이 고공행진을 하면 지하철을 쾌적하게 만들어 주어야 지하철을 타서
기름값을 아끼는건데 지하철이 시민을 이런 식으로 냉대를 하니
더러워서도 안 탄다.
아침에 최대로 에어컨 가동하고 가도 땀이 삐질삐질 나는데 지하철
경비를 아낀다며 28도를 유지한다는 서울메트로 방송을 듣고 욕 안 하는 사람이 없다.
이래서야 어디 대중교통 이용하겠나? 시민을 지하철에서 내쫓는 짓을
하다니 오세훈 시장이 얼마나 무능한 시장인지 알고도 남는다.
공공기관에 가면 추울 정도로 에어컨을 틀어놓던데..
시민의 발 지하철이 시민을 이렇게 냉대하니 누가 지하철을 타겠나 말이다.
도데체 이나라의 고유가정책..누구를 위한 청책인가?
지하철이 역에 도찰할 때마다 나오는 음성광고도 너무나 지겹다.
이따위로 지하철을 운영하니까 지하철을 더러워 안 탄다는 말이
나올 수밖에......
지하철이 이가 갈리게 만들어 휘발유가 들더라도 차를 몰고 다닐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오세훈 시장... 이래가지고 대통령에 출마할 수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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