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은 국민의 지지를 먹고 사는 생물이다. 政黨의 생명은 국민의 생활 깊숙이 얼마나 파고드느냐에 死活이 걸려있다. 지난선거에 여야막론하고 노령 층 표를 얻기 위해 65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월20만원씩 주겠다고 공약했으나 막상 당선돼 정권을 잡은 여당은 화장실갈 때완 다르기 때문에 예산상 이유로 약속을 흐지부지하려 한다.

물론 빛 더미 앉은 나라살림에 모든 노인에게 준다한 월20만원을 꼭 고집하는 건 아니나 약속을 전혀 무로 돌리면 공약한 집권당을 국민은 실없게 생각하게 된다. 여기서 민주당이 하위70%에 연금을 주는 걸로, 지금每月96.000을 받는 노인에겐 약속한 20만원씩을 주라고 정의했다.

 사실 상위30%의 월20만원가치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돈일 것이다. 그런 것을 고려 할 때 이번 민주당의 소리는 민생 위한 第一야당의 태도며 야당이 존재하는 이유를 명쾌하게 성립했다.

민주당의 모처럼 민생을 위한 정치에 새 누리 당은 예산은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공세라 평가절하하나, 그러나 그건 그렇지 않다. 좋은 정치서 예산이란 우선순위로 정한다. 눈을 크게 뜨고 과거역사와 미래를 생각해라?

예산 타령하는 여당은 정권 잡은 후 국민에게 뭐 한 게 있나?

물론 나라를 바로잡기 위해 종북(從北)주의자를 一部척결하는 공은 높이 사나 치세(治世)란 한 방향에서 다 되는 게 아니다. 노력은 하나 무능한 정치에 원성이 터질 때마다 지난 좌파정권치부를 하나씩 공개하는 걸로 선정의 최선책이 될까?

  그리고 훌쩍 떠나 한복패션외교 별치는 걸 국민이 어떻게 보는 줄을 알고나 있나? 그 한복 값을 노령연금에 보태야 한다고 내심은 생각한다.

사실 나 개인 생각에는 박 근혜 대통령을 아름다운 여성이다. 어느 땐가 영등포 당사서 가까이 실물을 본적도 있는데 품위 있는 여성 지도자다. 측근참모 중에는 그런 대통령을 세계에 내놓고 자랑하고 싶은 심정 전혀 이해 못 하는바 아니나 외모의 아름다움은 감춰 놓을 때 빛난단 전략적인 사실은 국제외교서도 적용되는 진리다.

대통령의 한복패션외교 이젠 고만해야 될 것이다. 그렇게 할 이유가 있을 진 모르겠으나 그건 골빈 짓이란 걸 말하고 싶다. 국제 외교란 줄 것과 받을 게 분명해야 하며 그걸 조약이나 협정으로 맺어 더 나은 국가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작업. 그 게 최상의 목적일 뿐이다. 아무리 훌륭한 본토발음 연설을 한다 해도 알맹이 없는 껍데기만 보여주다 보면 다른 나라로부터 터무니없는 바가지를 요구받게 된다.

 지금 이 나라 국민상위 30%는 잘 지내고 있다 보나 나머지70%는 어떤 환경에 처했는지 알고는 있는가? 새 누리 당은 전혀 모른다고 민생은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 알아야 한다. 이번에 민주당이 진정국민을 위한 올바른 판단을 한 것으로 보여 공감을 표하는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