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불경기의 긴터널 속에서 거리에 늘어 나는건 불법 또는 합법 운
운하는 성인오락실뿐입니다.
서민의 경제를 좀 먹는 그들이 합법적으로 영업을 한다니 기가 막힐 따
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잃고 실의에 빠지고 혹은 잃은 돈을 충당하기 위해
범죄도 서슴치 않는 이 사회악의 고리를 왜 정부가 끊지 못하는지 모르
겠습니다.
오락실업주들이 벌은만큼 세금을 쏟아 붙는다면 그래도 다행이지만
오락실 뒤에는 건들일수 없는 권력을 쥔자들이 버티고 있다고 합니다.
부산서면의 한 유명 성인오락실에 가면 입이 떡 벌어집니다.
매일 기계 한개에서 꺼내는 돈이 백만원이 훨씬 넘으니까요!
카메라가 설치되어 처음가면 열에 다섯은 따게해주고 날이 갈수록 백만
원 이백만원 수백만원씩 잃어 본전때문에 끊지 못하고 결국엔 가정파탄
까지 몰고가는 오락실이 범죄집단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노대통령의 지역마저 이 지경이니 다른 도시는 어떨까 안봐도 뻔합니다.
제발 이들에게 철퇴를 가하여 더이상 무고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사회
질서를 바로 잡아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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