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일이 울산에서 일어난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바로 울산교총에서 교사들의 승진에 필수적인 연구점수에 직접적인 점수를 부여하는 논문 편수 조작 사건입니다.
대회에 참여한 총논문 편수의 40%를 수상하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200 여편 내고 500 여편을 냈다고 편수를 조작하여 대부분의 제출 논문에 상을 주고 승진 점수를 주어 승진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을 보며 부끄러워 아이들 앞에 설 수가 없습니다.
지금은 국민이 참여한다는 참여정부가 출범하고 제반 사회의 부정부폐를 하나하나 척결하는게 아니라 부정이 더욱 심해지니 기가 막힙니다.
교총논문의 심사위원중에는 교육청 장학직이 포함되어있었고 논문 심사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게 말이나 됩니까?
부디 검찰에서 철저하게 조사하여 논문 편수를 조작한 당사자들을 엄중히 문책하고 울산교육의 비리를 척결하여 뜻뜻하게 교단에 설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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