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 자기 고모부를 죽였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런 잔인무도한 조치로 김정은 정권이 공고해졌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천만에 말씀이다.

김정은 권력은 수시로 실세를 제거해야 유지될 수 있을 정도로 불안하다. 내전이나 반란이 언제라도 터질수 있는 형국이다. 

김정은 정권은 끓어오르는 민심을 무마하기 위하여 식량을 배급해야 하지만 식량이 바닥이 났다. 끓어오르는 민심을 막기위하여 인민재판으로 죽여야 한다. 그러나 다 죽일 수는 없지않은가. 아무리 채찍을 휘둘러도 먹여주며 휘둘러야 하는데 먹일 것이 없다는 게 문제다. 

북한은 개방을 하면 주민들이 깨어나서 정권에 대들기 때문에 개방을 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외국 자본을 끌어들일 수가 없다. 관광으로 외화를 벌 수있지만 그러다가 개방이 되기때문에 관광객에게 감시자를 붙여야 한다. 

개방이나 경제교류를 하면 북한이 얼마나 못사는 나라인가, 얼마나 자유가 없는 나라인가가 보루가 터지기 때문에 개방을 못하고 있다.

중국이 도와주고 싶지만 도와줄수록 핵폭탄을 더 만드니까 도와줄 수가 없다. 그러니까 중국내 북한 자금까지 동결해 버린 것이다. 

북한은 점점 더 깊은 고립에 빠져들고 있다. 점점 더 주민들을 옥죄고 탄압하고 있다. 참다 참다 더 이상 못 참는 시기가 올 것이다. 쾅 하고 터지면 북한은 끝이다. 남한으로 남한으로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북한주민들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여야 한다. 

북한 국경선이 쾅 터지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