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천문학적인 돈을 버스업자들에게 퍼 주고 있다.
금년에 퍼 준 돈이 1천9백억원이나 된다.
시청 공무원들과 버스업자들이 짜고 국민의 혈세를 받아먹는다는
소문이 파다한데도 감사원이나 검찰은 묵인하고 있으니
세금 내는 국민들이 너무나 불쌍하다.
오산시청은 버스회사에 얼마나 퍼줄까?
매년 수 십억원씩 퍼준다.
화성시도 퍼 준다.
환승할인 보조금조로 59억원
적자노선 보조금조로 56억원
버스 재정지원금조로 12억원..........
합하여 매년 버스회사들에게 무려 115억원을 퍼 준다
까무러칠 일이다.
용인시도 똑같이 퍼 준다.
환승할인자체 부담금 113억원
청소년요금, 할인버스 23억원
적자노선공영버스 7억9000만원
합하여 143 여 억원을 퍼준다.
수원시는 얼마를 퍼 주나?
적자노선 지원금이란 명목으로 매년 137억원을 퍼준다.
이렇게 경기도 각 시청이 버스회사에 무슨 명목 무슨 명목이라는 제목을 붙여
어마어마한 돈을 퍼 주는 돈이 무려 1,900억원이나 된다.
문제는 버스회사가 적자를 내는지 이익이 나는지 조사해 보지도 않고 퍼주는 게 문제다.
버스회사 말만 듣고 마구 퍼주는 이유가 무엇일까?
퍼주면 퍼준 만큼 뒷돈이 들어오기 때문이란 소문이 파다하다.
공무원과 버스회사 간에 '검은 돈거래' 가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이명박 정부는 왜 이런 비리에 침묵하는가?
감사원은 뭐 하는지, 청와대는 뭐 하는지, 검찰은 뭘 하는지...
뻐 빠지에 벌어 세금을 내는 국민들이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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