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현대판 봉이 김선달의 웃기는 행태이다. 그것도 법과 치안이 엄연히 집행되어야하는 민주사회인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부조리이다. 왜 이런 일들이 근절되지 않고 계속 반복되어 일어나는 것일까? 안타깝고 울화가 치밀어 오르지 않을 수 없다. 폭력배들이 밤이되면 마치 자신들의 사유재산인 것처럼 나라의 땅을 불법점거하여 자기들 마음대로 팔기도하고 임대하여 부당의 이익을 취하고 있으니 이 어찌 통탄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인가 말이다. 이 폭력배들은 다수의 힘으로 밤에 나타나 무슨 권력자인 것처럼 행세를 하며 그들이 점령하고 있는 밤의 거리를 좌지우지하고 있으니 분통이 터질 노릇이다. 특히 동대문운동장쪽이 아마 제일 심각할 것이다.
이곳은 밤새도록 영업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장소로서 더욱 이권이 많이 걸려있으니 말이다. 간단한 예로 그들이 자리를 불법점거하는 방법을 보자. 얼마전에 동대문운동장 지하철역 쪽에 라모도라는 쇼핑몰 하나가 개장되였다. 하지만 이곳은 지리적으로 취야하여 사람들의 왕래가 적은 곳이지만 이 폭력배들은 재빨리 인도를 점령하여 자리를 확보하는 것이다. 그리고 판을 펼쳐 상품을 진열하여 또 ,한 구역의 새로운노점상들의 거리를 만들어 자리를 팔거나 임대하는 것이다. 동대문 운동장 쪽의 밤의 노점상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난 것도 이들의 이런 방식으로 자리를 불법점거하여 관리를 하여 일어난 이유다. 그렇다면 어찌하여 이런 웃기는 불법적인 일들이 생겨날 수 있을까? 내가 알기엔 이렇다. 구청담당직원이 연계되어 있지 않고선 도무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구청 건설과 담당직원은 정식 공무원으로서 일과후엔 퇴근을 하여 밤에 펼쳐지는 이러한 사건들을 잘 모를 수 있다고 생각이 들기도하지만 실제적으로 노점상들을 단속하는 단속반 용역반원들이 제일 문제인 것이다. 바로 이 용역단속반원들이 바로 불법노점상들을 눈감아주는 것이다.이들이 눈감아주지 않으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왜 이들이 눈감아줄까? 한마디로 돈을 받아먹었기 때문이다. 그것이 보통 적은 액수가 아닐 것이다. 억대에 이른다고들 한다. 조그만 자리 하나 사는데 좋은 자리는 오천만원 이상이라하니 몇십군데를 확보하고 있는 폭력배들에겐 아주 사소한 금액일 것이다.게다가 매달 들어오는 임대료까지 있으니까... 이렇게하여 그동안 맺어진 폭력배와 구청단속반원들과의 끈끈한 관계는 이제 형님,아우로 선배후배 사이로 발전하여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관계가 되어있는 것입니다. 부탁하건대, 자유 민주사회인 대한민국에서 이런 폭력배들이 설쳐대며 자금을 모으는 불법행위를 근절시켜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아주 간단한 일입니다. 정식 공무원들이 퇴근한 밤이 되면 무소불위한 단속 재량권을 위임받은 용역단속반원들의 불법행위와 폭력배들과의 관계를 엄정히 다스려주길 바랍니다. 추신) 밤의 노점상들은 제법 끈끈한 관계입니다.게중에는 폭력배 똘마니들이 자리를 관리하면서 가짜 명품을 직접 팔기도하고 있읍니다.조직적이죠. 전국으로 다 나가고 있읍니다. 윗대가리도 이삼일에 한번씩 나타납니다. 노점자리를 구한다하고 접근하면 쉽게 접촉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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