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교 준비하는 중3학학생입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정말 학생으로서...
저는 이러한 개혁안이 발표되기 전
무조건 특수목적 고등학교를 들어가야 대학을 잘 들어가는줄 알았습니다. 물론 학교 공부도
나름대로 열심히 했었고 수학 영어 기빠지게 학원 다니면서 공부했습니다.
물론 당신들은 사교육을 부정하겠죠
공교육이 살아나야한다는 식으로 사람들을 강요하겠죠
저도 물론 공교육이 사교육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는 물론 생각합니다.
사교육에 따라 학생들의 실력차가 나는 현실도 물론 당신들 처럼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번개정안 물론 당신들의 의도는 좋다고 , 긍정적으로 바라보고있다구요.
하지만 저를 포함한 많은 학생들은 억울합니다.후후
왜 항상 교육에 대한 대상은 저를 포함한 학생이면서
도대체 저희들의 의견은 깊이있게 반영하지 않는겁니까
왜 항상 교육부 위주로 정책을 바꾸냐 이말입니다
항상 나라의 주인은 우리 모두라고 주창하던 학교교육과는
달리 왜 학생들은 교육 개정안에 크게 의견 반영을 못하는 겁니까.
이번 교육 개정안은 여러가지 점에서 분명히 모순이 있습니다.
교육부와 학부모들이 학생 자식들을 어떻게 교육시킬까 이것저것 고민하고 바꾸고 하는
사이에 저희 학생들은 더욱 지쳐만갈 뿐입니다.
학생들의 의견 수렴도 강화해주십시요........
모든 학생들의 의견을 받으란 말입니다.
저희들은 당신들 뜻대로 정한 정책에 혼란을 겪는데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이런식으로 결정된 이번 개정안들은 저희에게 아무 의미가 없다는 걸 깨달으셨으면 좋겠군요.
당신들은 애석하게도
당장에 닥친 문제들만 바라보고
그 개정안들이 시행될때의 문제는 생각못합니다.
사교육 줄인답시고 내신강화하면 뭐 그게 대단한 해결방안이나
될줄 아십니까.
나라가 재정이 강화되지 않는한 공교육은 사교육에 뒤쳐질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개혁안이 아무리 나와도 절대로 사교육은 완화될수 없을것입니다.
저는 한국에 태어난게 가장 억울합니다..
억울합니다......
억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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