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경찰관, 역주행 사고

충남지방경찰청은 만취상태에서 도로를 역주행하다 건물 유리창을 들이받은 혐의로 천안경찰서 소속 33살 신 모 경장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 경장은 오늘 새벽 1시 반쯤 충남 천안시 쌍용동에서 20ｍ 가량 역주행하다 옷가게 대형 유리창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신 경장은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혈중 알코올 농도 0.116%의 만취상태에서 차를 몰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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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