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미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달 중순 발사를 추진 중인 광명성3호(대포동 2호)보다 큰 (級)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제작한 것으로 2일 확인됐다.한미 군 당국은 북한이 이 미사일을 오는 15일(김일성 생일 100주기) 또는 25일(북한군 창건 기념일) 실시될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열병식)에 선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정부 소식통은 2일 "최근 미 정찰위성 등이 평양 산음동 미사일 공장에서 종전 대포동2호보다 규모가 큰 길이 40m의 대형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이 미사일이 실제로 발사될 수 있는 진짜 미사일인지, 아니면 실물 크기 모형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북한의 미사일 실험 발사 위협에 이어 더 큰 위협적인 도발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김대중과 노무현이 퍼준 돈으로 이런 어마어마한 미사일을 개발한 것이다. 김대중과 노무현은 지하 무덤 속에서 얼마나 좋아서 날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