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인천 중구 동구 옹진군)이 아슬아슬한 정치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박의원은 돈 먹다가 걸려 2014년 9월 5일 구속되었다가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받고 풀려났다.
구속이 되자 새누리당은 박의원에 대해 당권을 정지시켰다.
지역구민을 배신하고 새누리당을 망신시켰으니 즉시 위원장직을 해임해야 함에도
새누리당은 무슨 속셈인지 살려 주었다.
구속도 되었고 자기 아들 집에서 6억원 돈뭉치가 발견되었고
최근에는 자기의 운전기사가 박의원이 쓰던 정치자금이라며 2천만원을
검찰에 들고 가 신고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한마디로 새누리당을 "개망신" 시킨 것이다.
그러므로 다가오는 총선에 신선한 인물로 교체하여 선거전에 임해야 함에도
새누리당은 무슨 속셈인지 세월만 보내고 있다.
썩어도 준치라며 박의원을 다시 공천하려는 속셈인가?
이런 식으로 하니까 국회가 지탄을 받는다.
국회를 인물 중심으로, 자격 중심으로 개혁해야 새민연에
정권을 빼앗기지 않는다.
새누리당은 빨리 용단을 내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