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의 여의주는 전자투개표기?
노무현은 2일 오후 청와대에서 각 부처 정책홍보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5.31 선거 참패와 관련해서
"한 두번 선거로 국가가 잘 되고 못 되는 것은 아니다. 별로 중요하지 않다"며
"그 나라의 제도, 의식, 문화의 수준이 그 나라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두번이 아니라
단 한번 아니 어쩌면 두번 선거의 잘못으로
대한민국이 국가존망 위기의 벼랑끝에 내몰린 현상을 두고 볼 때
위와 같은 노무현의 말은 통역 없이 알아 듣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이럴 때 조기숙이라도 있었으면 속시원히 통역이라도 해 주련만..기숙아 너 지금 어디 있느냐?
노사모 노혜경이는 통역 없이 노무현의 말을 알아 듣고 있겠지만
박근혜 암살미수 사건을 고소해 한 나머지 '60바늘 성형수술' 망언 구설수로
주둥이를 꿰맸을 터라.. 답답한 것은 국민이다.
한 두번 선거 패배가 문제가 아니란 얘기 끝에
원 없이 돈을 써본 2002년 총선에서 실패 하여 역풍을 맞았던 노무현이
헌법을 짓 밟고 선거법을 위반하여 헌재의 [유죄선고]을 받고도
제도와 의식 그리고 문화 덕분에 대통령 자리에 건재 하다는 제 자랑 하기에 바쁜게 아닐까?
노무현이 추켜세운 제도란 것은 '전자투개표' 제도 일 것이요
의식이란 것은 명개남 문성근 노혜경이 주도한 '노짱만세' 의식이요
문화란 것은 탄핵반대 촛불시위 종일방송 군중들의 '난동 문화' 였을 것이다.
이런 깊은 뜻을 통역 없이 알아 챈 나 자신이 기특하다.
그런데 여기에서 유념해야 할 것은
아무리 지지도 17.6%의 인기 없는 열린당을 업고 다니는 노무현이지만
명색이 대통령인데 아무런 'Vision'제시 없이
'과거' 타령만 할 리가 없다.
밑줄 까지 칠 필요는 없지만 이 대목이 중요 하다.
이해찬 민병두가 잠꼬대 하듯 내뱉은 말 가운데에 2007년 대선에는
열린당 후보로 아무나 나와서 한나라당 누구와 상대를해도 "반드시 이길 것이다." 라고 했던
[말] 속에 든 [뼈]를 발라내는 것이 숨은 뜻 찾기의 Key가 될 것이다.
부처님이 설법 중 말씀 없이 연꽃을 가리키니
제자중 가섭존자 한 분이 미소로 답하였다는 고사를 일러 '염화시중(拈花示衆)'이라고 했드시
"총선 지방선거 실패 하면 대수냐? 대선 승리 한방이면 끝이니라" 한 걸로 알아 들은
민병두나 이해찬 따위들은 아마도 미소 짓고 있을런지도 모른다.
그런데 노무현이나 이해찬이 무슨 선거도사 대선승리 신령님도 아니고
무얼 믿고 저런 '입찬 소리'를 할 수 있단말인가?
예전 부처님 시절에 천리안 만리통에 여의주란 게 있었다는데
노무현이 대선 필승의 여의주를 가지고 있다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 진다.
노무현 손아귀에 대선필승의 여의주가 있다면
그가이꺼~ 재보선 27 : 0 이면 어떻고 지방선거 200: 빵인들 대수랴?
2007년 12월 대선 승리 한방이면 만사 OK요 I`M HAPPY 콧노래가 절로 나올 것을...
제도라 하였는데 그것이 과연 무엇이뇨? << 전자투개표 조작>>이 노무현의 여의주일까?
*통역 없이 알아듣지 못 할 말 하는 노무현이나
확실한 증거 없이 이런 추측 해 보는 민초나 도낀 개낀 아니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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