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며칠전 2004년 7월 중순에 광산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하러 갔는데 황당한 일을 연달아 3일간
겪게 되어 다시는 경찰서를 쳐다보고 싶지도 않을 만큼 모욕을 당하였읍니다.
그전에도 아저씨 심부름으로 몇번 갔는데 그때마다 말을 퉁명스럽게 대하는 걸 느꼈기 때문에
광산 경찰서에 간다는 건 정말 싫은 일이었지만 갈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또다시 가게 되었읍니다.
첫째날 7월 중순에는 고소장 접수하는 곳에서 조재영 아저씨가 뭔가 틀렸다고 퉁명스럽게 대하면서
제대로 알고 고소장을 접수하느냐고 야단치듯이 뭐라고 하더니 책에 나와있는걸 읽어보라면서
뭔가 찾기 시작을 하자 제가 지금 몸이 많이 좋지 않다고 얘기를 했지만 옆에 있는 민원인에게
책을 찾아 복사를 해다가 주라면서 훈계를 하듯이 말을 하자 기분이 별로 좋지는 않았읍니다.
그리고 고소장을 다시 써오라면서 되돌려 보냈읍니다.
그리고 며칠뒤 21일경 다시 민원실에 진정서를 접수하러 갔는데 13개월된 아이를 안고 조금
힘들게 들어서면서 진정서를 접수하러 갔는데 박미령이라는 아가씨가 있었읍니다.
그래서 아이를 안고 있었기 때문에 한손으로 책상위에 서류를 주면서 접수하러 왔다고 그랬더니
아가씨는 대충 읽어보고 하는 말이 퉁명스럽게 자술서로 다시 써와야 된다고 말하자 내가 기분이
나빠서 전화기를 묻지 않고 그냥 아저씨에게 전화를 했는데 전화가 안되길래 물었더니
또다시 쌀쌀하게 핸드폰은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접수 하면 안되냐고 했더니 접수를 받을수 없다고 하자 그냥 다시 돌아왔읍니다.
그리고 다시 다음날 아저씨가 그냥 접수하라고 해서 다시 갔더니 그날은 나이가 좀 든 아주머니가
있었읍니다. 아주머니에게 다시 접수를 했더니 어제는 아가씨가 자술서라고 했는데 이번에는
아주머니가 진술서로 정정을 해서 해당 형사에게 줘야 된다고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어재일을 얘기를 하자 내가 공손하게 하지 않았다고 질책하는 듯한 소리를 하는
것이었읍니다.
세상에 아이를 안고 가서 두손으로 접수를 받아달라고 사정을 해야한다는 소리인데 한두번도 아니고
퉁명스럽게 항상 대하는 고소장접수창고 아저씨나 나머지 직원이나 하는 행동은 매한가지인것 같읍니다.
제대로 알지 못하고 왔으면 친절히 상담해주면 제가 화가 나겠어요?
매번 사람 무시하는 광산 경찰서
민원실이 더이상 서민을 위해서는 존재하지 않을 거면 없애버렸으면 좋겠읍니다. 이런행동은
인권침해하는 행동이나 마찬가지이고 아직도 공권력을 가지고 힘자랑 한다는 것밖에는 더 이상의
이해를 할수가 없어서 이렇게 억울한 사정을 글로 올립니다.
그 민원실을 나오면서 기가 막혀 눈물이 나올때도 있더군요, 너무 화가 나고 불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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