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열리는,각종국제행사를 특히 스포츠 행사를 보면,
한숨이,절로 나온다. 공짜천국이다.
86년 아시안 게임때다.국내굴지의 가전회사가,자사홍보라는 이유로
전참가 선수단에게 당시유행하는 고가의 오디오 제품을 공짜로 나눠주었고
그외 선수촌 모든 시설을 공짜로 이용했다.
그걸 마치 우리의 국력인양 얼마나 자랑하며 떠들었는지.....
이번 U 대회도 공짜대접이 기성을 부렸다.
외국에서는 국제행사에서 국익을 챙기는데 우리나라는 돈 벌
생각은 않고 외국 선수들에게 공짜 대접을 하기에 바끄다.
국민이 낸 세금을 자기돈처럼 마구 퍼주는 버릇이 이번 U대회
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이번대회에서 110 개나되는 나라 선수들을 공짜로 먹이고
재웠다.
지금 나라경제가 어떤 지경인데 공짜대접으로 후진성을 드러내나.
왜들 그렇케 과잉대접을 하는가,
정치에 이용하기 위해서다.
정치는 뭣도 아니게 하여 국민들의 원성이 자자 한 것을
무마하고 신경을 스포츠로 돌리기 위하여 국민의 세금을
물 쓰듯이 썼다.
왜들 그렇케 공짜대접을 친절과 혼동하는가,
공짜가 다 좋은것 아닐텐데.....
공짜대접을 받은 외국선수들이 우리들을 좋게 볼까?
이들은 왜 공짜 대접을 하는지 이유를 모른다.
속으로 비웃는 것이다.
그리고 응원애기좀해보자.
서포터즈란 이름으로 구시대적이고,저급한,냉전시대 사회주의
국가와, 지옥같은 압제 북한에나 있을법한,웃기고 말도안되는
집단응원이 웬말이냐,
더구나,정적인 기계체조경기에서,유니폼을 똑같이 맞춰입고 일사불란하고
호들갑스런 집단응원이라니, 정말 해괴하고, 같은나라 사람으로써
낮뜨거워 고개를 들수가없었다.
정말 누구의 머리에서 나온 생각들인지,한심을 넘어 분노가 치민다.
왜 이런 비정상적인 짓을 벌이나?
친절을 넘어, 비굴함에 가까운 모습과 주변의식 피해의식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공무원들의 한심한 발상
제발 자존심과 체통좀 지켜라!!
그리고,응원단 경호에관해 U 대회관계자들의 호들갑의 극치를 보면서
지난월드컵때의 미국선수들을 경호한답시고 엄청난 인력과,장비를 동원하여,
미국선수들 본인조차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하는,호들갑경호 냄비경호가 생각난다.
테러가 일어날수 있다는 막연한 불안감은 어느정도 인정하지만
기본적이고,현실적인 차분한 경호를 해야지 웬 떠들썩한 호들갑인가,
솔직히 말해,테러리스트들이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올일이없다.
그들의 관심국은 우리나라가 아니다.
우리나라에 그들이 적대시하는 국가의 선수들이 왔어도,
변방의 조그마한 우리나라에는 관심조차도 가지지않고,
심지어는 대한민국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그들이 와서 테러를 저지르는
일은 분명히 없다고 할수가 있겠다.
좋케말하면 우리나라는 테러에관한한 아주 안전한 나라고,
다르게말하자면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에서 주목을 받지못하는
동양의 변두리에있는 조그만 나라이다.
그런 주변의식과 변방의식을 스스로 달래기위해 그토록 요란스럽고
호들갑스런 경호아닌 경호를 하는것같다.
그리고 우리도 역설적으로 말하자면 국제사회의 최대 이슈로 부각된
테러라는 주제에 호들갑 경호로 조금이라도 동참하고픈 처절한 몸부림을 대외적으로 보이기위한 것일것이다.
국제사회가 아무관심도 가지지않는 U 대회를 도대체 누가 방해를 한단말인가,
양은냄비같은 호들갑을 제발떨지마라!!
그리고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도 몽땅 공짜 대접을 했다.
언제까지 공짜 대접을 할 것인가?
공짜로 먹여주고 재워주고 하니까 난동을 부렸다.
얼마나 깔보이면 난동을 부렸을까?
정부는 U대회에 사용된 공짜 돈이 모두 얼마였는지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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