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광주 북구 지역에서는 길거리에 성인 광고가
붙기 시작 했습니다,
학교앞 주택가 상관 없이, 버스 정거장 하나 사이로 붙기
자작했습니다,
" 놀아줘 스포츠 마사지"
전신주에 이런런 광고판을 달았습니다.
내 생전에 떡집 광고 하는건 첨봅니다,
뭐 이전에야 불법적으로 광고가 많긴했지만, 지금 광주에는
한국 전력공사와 구청의 허가로 이런 퇴폐 광고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전신주 광고를 읽어보면 웃음이 나옵니다.
" 본광고는 한국전력과 북구청이 합의 되었으므로 광고물을
회손하는 자는 형사 처벌함 "
이런 문구가 전신주 광고 아래에 써있더군요.
알아본 결과 한전과 북구청이 그렇게 써도 된다고
허가 했더군요,
아무리 윤락 업소가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모범을 보여야할 구청,
그리고 여과도 하지 않은체 돈만 받고 광고를 내준 한국전력
참으로 XXXX입니다, 돈앞에는 뵈는게 없나 봅니다,
5년을 집권한 전라도의 심장부인 "광주"
광주항쟁의 불꽃이 역역한 광주가 이렇게 바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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