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 대통령 선거 당선조작 실체 접근한 듯
이름 : 발행인 번호 : 2337
게시일 : 2003/08/31 (일) AM 08:00:57 (수정 2003/08/31 (일) AM 09:31:07) 조회 : 90
< 초 점 >
* 설로 무성했던 대통령 선거 당시 개표기의 당락 조작사실이 확인단계로
*전자개표기에 <집계결과 정정>할 수 있는 메뉴 있다면 대선은 다시 해야
최종 미확인 단계지만, 한국의 유능한 IT 전문가들이 지난 해 12월 대통령 선거 당시 민주당과 국정원 등이 합동으로 개발한 전자개표기가 조작되었다는 증거를 포착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어제 한국의 한 컴퓨터 전문가가 밝힌 자료들에 의하면(본사 인터넷 판 독자 사이트 7211번 참조) 대선개표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서 사용했던 소위 전자개표기 프로그램에 <집계결과 정정> 메뉴가 발견되었다는 것은 곧 전자개표기가 당시 당락을 조작했다는 결론에 도달한 것이다.
누가 그 같은 사용자 등 권한을 부여받았는지 확인하면 미주통일신문에서 분석 탐문 보도했던 전자개표기에 의한 대선 당선자 조작 가능성이 실체에 접근한다.
현재 대법원에서 심리 중인 대선 무효소송에 관련 한나라당과 고발자 시민단체가 나서서 이에 관련한 자료를 좀 더 과학적으로 결정적인 테이타를 입수 정리하여 대법원에 제출하면 판결에 큰 영향이 미친다.
어쨌든, 대선 당시 개표기로 이용했던 전자개표기에 <집계결과 정정> 메뉴가 있었다는 자체가 중대한 실수였고 이를 발견한 한국의 IT 전문가는 노벨상을 받을 정도로 그 우수성이 인정되고 있는 것이다.
중대한 대통령 선거에서 수검표, 수개표 선거법을 무시하고, 미국에서도 사용하지 않는 전자개표기를 개발하여 당선자를 바꿔치기 했다는 것은 국가범죄 다.
추후 이 사실이 밝혀지겠지만, 당시 이 회창 후보가 당선되면 "김 대중 정부는 피를 본다"는 공포심리가 파멸적으로 작용, 청와대는 대선 6개월 전 경 부터 민주당 국정원 등 주요 핵심 부서와 극비 모의, 문제의 당락조작 개표기 개발에 착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메인 라인에 연결을 하여 이 회창 지지표를 노 무현 쪽으로 빼돌려 당락을 조작했던 것이다. 과거 1987년 12월 노 태우 당선 때도 당시 보안사에서 [노 태우 확실한 당선]을 위해 처음 개표기 등을 개발 조작 투입했던 것. 당시 KBS 기자 등 다수가 반발하기도 했고 일부는 엄청 난 돈을 받아 먹은 것으로 당시 보안사 정보 통 미국 교포가 당시 미주통일신문 발행인에게 제보했었다.
이제 한나라당은 현 정권의 교체를 위해선 요란스런 스트리트 시위 보다는 이 같은 대선당락 조작 사실관계를 확인, 대법원에 제출하면 [12월 대통령 선거는 무효, 재선거 실시하라]는 판결을 받을 기대가능성이 충분하다. 한나라당 현 경대 위원이 이를 집중 체크, 제보자 컴퓨터 전문가를 만나 자료를 확보해야 한다. 승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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