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북핵 개발은 유언비어”
DJ는 2001년, 대통령 재임 시절 “북은 핵을 개발한 적도 없고, 개발할 능력도 없다. 그래서 우리의 대북지원금이 핵개발로 악용된다는 얘기는 터무니없는 유언비어다. 북이 핵을 개발했다거나 개발하고 있다는 거짓 유언비어를 퍼트리지 마라. (만약 북에 핵이 개발된다면) 내가 책임지겠다”고 호언장담했다.
==>> 북한 정권은 지금 2차 핵실험을 했고, 수차례 미사일을 쏘아 올렸다. DJ, 당신이 결국 거짓유언비어를 퍼뜨렸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책임지겠다고 했으니, 책임 져야 한다.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북한에 가서 핵폭탄 안고, 터뜨려 없애버릴 것인가?
2006년 9월에는 “북한이 핵, 미사일을 가져봤자 미국 앞에서는 어린애 장난감이다. 미국 네오콘들이 북핵을 겁내지도 않으면서 미래의 가상 적으로 여기는 중국을 겨냥한 군비 확장의 명분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 말은 미국에 대한 혐오감을 나타내고, 반미적인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지금 북한이 실험한 핵은 히로시마, 나가사키 급의 위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게 어린애 장난감이란 말인가? 당신이 대한민국 국민과 미국인, 세계인을 어린애 장난감처럼 갖고 놀고 있는 것은 아닌가!
미국은 불량국가인 북한이 아랍테러리스트들에게 핵과 미사일을 밀수출해서... 그들이 이스라엘과 미국을 자살 핵 공격하는 시나리오를 가장 염려하고 있다. 그것은 결국 세계의 종말로 치닫는 3차 대전을 불러일으킬 수 있음을 모르는가? 또한 북한의 핵무장은 일본과 한국, 대만 등의 핵 무장을 촉발하여, 동아시아가 핵무기 각축장으로 변하게 됨을 모르는가?
DJ는 북한이 1차 핵실험을 했던 2006년 10월과 2차 핵실험에 성공한 2009년 5월 25일 이후에도 자신의 과거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 바 없다. 그는 2006년 10월 11일 전남대 강연에서 “북한의 핵 보유를 악의적으로 무시하고, 압박과 경제제재를 계속하는 것은 오히려 북한의 도발을 조장하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 후안무치 (厚顔無恥: 뻔뻔스러워서 부끄러움이 없음)하고, 적반하장(賊反荷杖: 도둑이 도리어 매를 든다는 뜻으로, 잘못한 사람이 도리어 잘한 사람을 나무라는 경우에 쓰는 말) 의 DJ의 다중적인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겠다.
DJ는 북한 독재자 김정일에 대해 정상회담 직후 ‘식견 있는 지도자’라고 치켜세우고,‘이해력과 판단력이 빠른 사람’이라고 극찬했다. 하지만 민주적 선거 절차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 선출한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서는 ‘독재자’라고 수차례 비하해 왔다.
==>> DJ의 조국이 어디인지, 북조선인지 대한민국인지 의심이 가는 언동이다. 김일성, 김정일, 이제는 김정운 등 3대에 걸쳐 독재왕권을 세습해 오는 김씨 폭압독재왕조에 대해서는 한없이 너그럽고, 협조적이며, 햇볕정책을 통해 ‘묻지마’ 원조한 그가... 대한민국의 민주 정권에 대해서는 ‘독재자’라고 중상비방, 선동하고 있으니... 이런 사람을 대한민국의 반역자로 처벌하지 않으면 누구를 처벌할 수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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