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장면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길이가 900m나 되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반포지하상가가
석면으로 뒤덮여 있는 장면을 보여드리겠습니다.
900m 길이의 지하상가를 석면이 뒤덮고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믿거나 말거나 사실입니다.
소름이 끼치는 것을 꾸욱 참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천정을 보세요. 석면 15%가 섞인 텍스로 뒤덮여 있습니다.
900m 길이의 천정이 모두 텍스로 뒤‰u여 있다니...
기가 막힙니다.
너무 오래되고 노후되어 석면이 곧 쏟아질 것 같았습니다.

부추연 성명서에서 자세히 밝혔듯이
석면은 "주검의 물질" 입니다.
암을 가장 많이 유발시키는 물질이 석면입니다.
그래서 선진국에서는 25년 전에 사용 금지시켰고
일본은 공공 건물에서 석면을 완전히 제거하였고
나리타공항의 석면을 제거하는 데
공항 건설비의 3분의 1인 1조원을 투입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떻습니까?
석면을 사용하지 않는 건물이 거의 없을 정도로 심각합니다.
지하철, 지하상가, 학교, 관공서, 공연장, 방송국, 군대 막사 등
석면이 사용되지 않는 건물이 없을 정도로 심각합니다.

역시 서울시가 운영하는 소공동지하상가도
석면으로 뒤덮여 있고
값이 오른 지하철도 석면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시민의 건강을 책임져야 할 서울시가
석면의 주범이니 기가 막힙니다.

서울시는 숨기지 말고
석면이 어디 어디에 사용되고 있는지 밝혀야합니다.
그리고 빨리 제거하여야 합니다.
시설이 많아지고 대형화 되면
제거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므로
빨리 석면 전쟁을 선포하여
대대적으로 제거하여야 합니다.

석면은 굵기가 머리카락의 5천분의 1밖에 안되어
여기 저기 날아다니다가 우리 몸속으로 들어가
암을 유발하는 위험천만한 물질입니다.

지하상가나 지하철은 공기가 나빠
석면에 오염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개인 회사에서 운영한다면 상술때문이라고 하겠지만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시설물이 석면으로 뒤덮여 있는데도
입을 꾸욱 다물고 있으니 놀랍습니다.

부추연은 "석면전쟁" 을 선포하였습니다.
서울시를 궁지에 몰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쉬쉬 하며 숨겨놓은 석면을 찾아내고 폭로하여
국민을 주검에서 구해내기 위해서입니다.
정부와 서울시는 빨리 "석면 전쟁" 을 선포하여
국민을 주검에서 구해내야 합니다.


석면으로 뒤덮인 반포지하상가






석면으로 뒤덮인 소공동 지하상가









부추연(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
인터넷 주소: 부추연, 부정, 부패, badkiller 5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