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제 6사단 2연대 1대대 1중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네티즌에게 알리려고 합니다. 사회에서는 요즘 군대에서 구타,가혹행위,인격모독이 사라졌다고 많이들 알고 있는데..
이곳 6사단 2연대 1대대 1중대에서는 여전히 그러한 일들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선임병들이 아닌 간부들에 의해서...중위 황진철, 소위 장윤호, 소위 황인오..바로 이들 입니다. 요즘 몇일째 하루에 세시간도 안되는 수면시간에 미칠것 같습니다.
잠들기 전까지 참기 힘들만큼의 구타,가혹행위,욕설을 듣고 당하면서 군대에서 자살,탈영이 왜 일어나는지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게다가 당하는 이유가 간부들의 돈벌이 때문이라니..
너무나 억울하고 분합니다.. 요즘은 우리가 국방의 의무를 행하는 군인이 맞는 건지 의문입니다.. 이곳에서는 병사들은 완전히 간부들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그런 간부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일과 시간에도 시고 때도 없이 찾아오는 욕설과 구타,가혹행위....아무리 군대라지만 이건 너무하는거 아닙니까? 집에 계실 부모님을 생각하면 너무나 서럽습니다.. 이런게 군대라면 저는 죽어도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글을 읽어보신분들.. 제발 도와주십시오...
1897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