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중국에서 공부한지 일년3개월쯤 되고 올해 중3이되는
여학생 김진영 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이유는
지금 현재 중국상해에서 한국학생들이 어떤짓을 하는 지 ... 제가
너무 화가나 이렇게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중국상해에는 많은 한국유학생이 있습니다. 정말 너무 많아서 지
나가도 한국인 어딜가도 한국인이라 거의 한국같을정도로요..
근데.. 한국 중고등 유학생들은 지금 , 공부하러온게 아니라 놀러
온것같습니다. 저는 정말 엄마 아빠 힘들게 한국에서 일하시는걸
보면서 전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합니다. 현재 제가 다니는 중국
중학교엔 대략 총 서른명정도 한국인들이 있습니다.
근데.. 제가 같은 한국인으로써 정말 창피하고 민망합니다.
구체적으로 남자들은 사분의삼은 담배를 다 핍니다. 중국유학선
생님께서 그렇게 피지말라고 , 피면 퇴학이라고했는데도
불구하고 담배피는장면을 많이 목격하고 마지막으로 몰래카메라
에 잡혀서 한 오빠는 퇴학을 당하고 , 다른 오빠들은 매일 수업
을 매시간마다 빼먹으며 , 이젠 아예 제생각엔 그 오빠들 담임
선생님 (중국인) 은 상관을 안쓰는거같아요. 아마 몇번 말을해도
안들어서 그런거같아요. 또한 다른 언니들이나 그런애들도
중국인이랑 똑같이 등교하고 똑같이 끝나야하는데 , 맨날 지각에
다 담배에다 , 땡땡이에다 ... 참... 그래서 중국애들은 한국인
을 참 안좋게 생각합니다. 또한 한국인들은 중국인이 더럽단 이
유로 어떤 같은학교 중국학생이 자기를 모르고 치고 가면 가서
거의 맞짱 뜰식으로 머라머라 하며 소리를 빡빡 지르곤합니다.
당연히, 선생님들 아무도 무섭지 않다는 듯 교무실에서
모든 선생님이 보든가운데 소리빡빡지르며 한국인망신다시키는
건 기본입니다 . 제가 지금 대략 이학교에 반개월 정도 있으면서
정말 참을수가 없어서 이렇게 올리게됩니다.....
이건 상상이상 그자체입니다. 한국인들...정말 창피합니다.
공부나 숙제도 안하고 선생님말씀 버럭버럭 씹거나 우기고
따지고 중국애들도 씹고 ... 다행히 중국애들이 착해서 그런거지
만약 한국학교에 중국애들이 공부하러 와서 정말 이런짓해서
반점수 깍게한다면 아마 한국학생들은 단체로 중국애들을
대놓고 욕하고 때리고 이럴수도있습니다... 저는 참 0 형인데도
성격이 모랄까 .. 활발하기도하지만 한편으론 무언가에 걱정하며
소심한끼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의반에도 2명의 한국여학생이
친구가 있는데 , 한명은 아빠엄마가 사이가 않조아 이혼하고 ,
한명은 아빠회사 때문에 온건데 , 개네들도 .. 마찬가지입니다.
담임선생님께서 조용히 우리반애들에게 무슨말을 할때
한국애 핸드폰벨소리가 살짝울렸는데, 그걸 선생님이 봐서
뺏었습니다. 그래서 그친구도 화나서 당연히 교무실가서
죄송하다는말 이런말 단 하나도 없이 무작정 달라고 하고
큰소리로 빡빡 우겨대고... 제가 옆에서 그친구를 볼때면
정말 한심하고 쪽팔립니다... 그러자 담임선생님도 화나서 모라
모라 소리지르고 . .이날 이 교무실은 정말....말로할수없을정도
입니다.. 그니깐, 이선생님은 전화벨소리때문에 뺏은게아니라
이어폰이 귀에 꽂아있어서 그랬던거였다는거다..
하여튼.. 그래서 여기저기 중국선생님들께 욕을 먹어댔다..
더 심한일도 많은데 , 대충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긴글 잘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 어느 홈페이지에
올려야 잘풀릴지 몰라서 고민끝 여기다 올리게되었습니다.
이런 학생들.. 물론 그학생들이 커서 모가 될지 상관없는데 ,
저같은학생이 피해를 보고있습니다. 그런학생때문에 저까지
한국이라 욕먹고 피해보고있습니다..이런건 모 조치같은거없나요?
...........정말힘듬니다..
15829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