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이명박은 왜 공무원노조를 개 박살 내지 못하는가?

국민들의 혈세를 받아먹는 공무원들이 노조결성을 해서는 절대로 않된다는 나의 생각이었지만 순수한 공무원 노조결성을 비판함은 또한 잘못이 아닌가라고 생각해오던 사람이다. 그런데 작금의 공무원노조라는 건 단순한 근로 노조활동을 하기 위한 단체가 아니라 국가를 전복시킬 요량으로 북한을 찬양하고 김정일을 우상화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하물며 공무원노조 행사 때 “국민의례”를 하지 않고 빨갱이들의 전유물인 “민중의뢰”를 하고 애국가 대신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다고 한다.

이런 불온한 단체를 이명박 정부는 왜 보고만 있는가?

김대중 정권, 노무현 정권이 만들어놓은 정책 중에 거대한 사업인 세종시를 이미 건설 중에 있는데도 그 계획을 무산시키고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으면서 정작 국가 정체성을 흔들어 국가 전복을 꾀하는 공무원 이적단체들은 왜 용납하고 있는가 말이다.

그리고 행정안전부의 하는 짓이 더 가관이다. 이런 이적단체들의 하는 행위에 대해서, “민중의뢰”를 강행할 경우 관련자를 공무원법에 저촉시켜 “품위유지의무” 조항을 적용해 징계토록 한다는데 대해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정부에 대한 실망을 금할 수가 없다.

행안부 김진수 복무당당관은 “공무원이 주먹을 쥐고 민중가요나 투쟁가"를 부르는 것은 정부와 국가를 적대시하려는 행위와 같다라고 했다. 이게 말이나 되는가? 국민들의 혈세를 받아먹으며 국가를 위해 일해야 할 공무원들이 주먹을 불끈 쥐고 빨갱이들이 하는 짓을 그대로 행하고 있는 게 이적행위가 아니라는 말인가? 이러하다면 이명박 정부의 사고방식 또한 김대중과 노무현의 사고방식과 전혀 다를 바가 없다. 이명박 정부의 국가 정체성까지도 의심이 간다.

공무원이든 누구든 국민의뢰와 애국가를 마다하고 민중가를 부르고 투쟁가를 부르는 것은 이적행위에 해당된다. 이런 이적 행위를 하는데 있어서 강력한 국가보안법을 적용하여 단죄하여야 함에도 이명박 정부는 민중의뢰를 하고 민중가를 부르는 빨갱이들에게 공무원 “품위유지 의무” 조항을 적용 한다는 게 말이나 되는가?

국민들은 이러한 이명박 정부를 못 본체 하고 이대로 있어야 하나?

이명박 정부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하는 정책들마다 大실망이다.

멍충이 박근혜에게 두들겨 맞아도 싸다.

공무원이란?

공무원은 넓은 의미로는 국가 또는 공공 단체의 공무를 담당하는 모든 사람을 의미합니다. 좁은 의미로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와 공법사의 근무관계에 있는 모든 사람으로서 국가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법 기타 공무원의 지위 및 신분에 관해 규율하고 있는 각종 공무원법상의 공무원이 이에 해당됩니다.

공무원의 혜택

가. 신분보장

공무원은 형의 선고나 징계처분 또는 국가공무원법에 정하는 사유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그 의사에 반하여 휴직, 강임 또는 면직을 당하지 아니한다.(1급 공무원 제외)

*강임 : 동일한 직렬 내에서의 하위의 직급에 임명하거나 하위직급이 없어 다른 직렬의 하위직급으로 임명하거나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일반직공무원을 고위공무원단 직위가 아닌 하위 직위에 임명하는 것.

나. 정년보장

6급 이하의 공무원은 57세(단, 공안직 8급, 9급은 54세)까지 정년이 보장되어 있음.

다. 휴직제도

만 6세 이하의 초등학교 취학 전 자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필요하거나, 여자공무원이 임신 또는 출산하게 된 때, 사고 또는 질병 등으로 장기간의 요양을 요하는 보모, 배우자, 자녀 또는 배우자의 부모의 간호를 위하여 필요한 때 등의 경우 휴직 제도를 보장하고 있으므로 여성의 경우 부담이 적음.

라. 보직 및 휴가제도

공무원의 전공분야, 훈련, 근무경력, 전문성 및 적성 등을 고려하여 순환 보직이 가능하고, 근무시간이 명확하며, 근속연수에 따른 휴가제도 등이 보장되어 있다.

마. 안정된 노후 생활의 보장

20년 이상 재직학고 퇴직한 때에는 퇴직연금을, 20년 미만 재직하고 퇴직한 경우에는 퇴직일시금을 지급하며, 이와 별도로 1년 이상 재직하고 퇴직 또는 사망한 경우에는 퇴직수당을 지급함.

바. 맞춤형 복지제도

정부가 사전에 설계,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혜택 중에서 자신의 선호와 필요에 따라 복지혜택을 건강관리, 자기계발, 여가활용, 가정친화 등 4개 분야로 스스로 설계하여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