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제 이야기는 아닙니다..하지만 저처럼 간이식 수술을 하신 환자분의 이야기 입니다.
어제 너무 억울해 하시고 흥국화재 여의도 보상과에 갔다가 119에 실려서 응급실 까지
가시게 된 이야기 입니다.
28일날 지인이신 정창진 씨 께서 보험금 지급에 대한 의문점이 있으셔서 흥국생명 보상과
9층을 찾아 가셨다 합니다.
이분은 뇌사자의 간을 받으신 분입니다.그래서 본인이 뇌사자의 간 적출비 수술비용을 부담
하게 되엇다 합니다..그런데 김진형 대리가 판례를 들며 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고 했다네요
분명 병원비에 포함된 부분인데 왜 지급이 안되냐며 따지셨다 합니다.
그럼 조금 기다리라며 어딘가 갔다 오니까 하는말이 그럼 다는 못주고 40%를 주겠다 했다네요
그리고 병실비용은 50%밖에 지급이 안된다 하여 이런 부분이 모든게 이해가 안가서
수술한지 1달도 안되는 아직 다 낫지도 않은 몸으로 찾아갔다 하셨다 하네요..
이윽고 임창수 실장이라는 사람이 왔다 합니다.
그리고 정창진씨는 수술한 자국을 보여주며 내가 이렇게 수술을 진짜로 했는데 왜 보상이
안되냐고 물엇다 하네요
그러더니 임창수 실장이 하는말이" 이거 어디서 굴러먹던 깡패XX야" 라고 대뜸 말했답니다.
너무 화가나서 "그래 나 깡패다" 하면서 멱살을 잡았다 하네요...분명 정창진씨가 잘못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어찌되었던 첨 보는 고객에게 깡패XX라는 말이나 쓰고 앉아있는 회사는
뭡니까??저도 교보생명에서 1년넘게 FP로 근무를 했던 사람으로써 진상 손님은 싫지만
저렇게까지 안하무인하게 행동하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멱살을 잡았더니 그 후에 바로 임창수 실장이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 했다 합니다.
깡패XX라고 하는 상황도 황당하기 그지 없는데 안면을 주먹으로 가격까지 합니까??
저도 병원에 찾아가서 고객분들께 수십차례나 병원금 지급 안내도 하고 그랬지만 욕을 하고
화를 내셔도 진정을 시키고 설명하면 다들 이해해주시고 나중에 사과까지 다들 하십니다만..
말보다 행동이 빠른 보험회사 인가보군요 흥국생명은
아니면 정말 제대로 보험금을 지급해 주기 위해서 일부로 고객에게 상해를 가하시는겁니까??
좀더 확실한 상처를 남기기 위해서 말입니다.
그리고 보험금 지급을 못하겠냐느니 이거 말도 안되는거라고 다시 재 조사 해서 안줄거라는둥
보험금을 가지고 협박하는 발언도 서슴치 않았다 합니다.
당신들 수술 해보셨습니까?? 저는 간을 아버지께 이식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지금 2개월이 지났는데 아직도 몸이 다 완전치 않습니다..
근데 기증자도 아닌 몸이 안좋아서 기증을 받은 사람에게 그것도 1달도 안되는 사람에게
협박을 하고 주먹을 휘두르는게 말이나 되는가요??
1달밖에 안된사람 몸 조심해야 합니다...군중속에 잘못하면 감염을 일으켜서 회복불가 상황이
올수도 있습니다..보험회사가 늘 얘기하는 장애 1급 ...이른바 죽은거나 다름없느 사람되는건
문제도 아닙니다..
그런사람이 너무 억울해서 왔다 합니다...진짜 위험한 상황입니다...
정창진씨도 실수를 인정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데
회사가 커서 그런지 직원들의 쫀심도 쎈가봅니다..
고개도 숙일줄 모르는군요??
그 충격으로 바로 구급차에 실려 응급실 오셨더군요...
아버지 면회하고 가려다가 응급실에 들어오신거 보고 만나서 이야기 들었습니다.
정말 화가 나네요...
고객의 위험한 순간을 지켜주기 위해 있는게 보험이라고 회사에서 배웠고 이것을 신조삼아
최선을 다해서 과거에 FP 근무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는 아닌가 보군요?? 회사의 이익이 우선이고 주머니 늘리는게 최고라 생각하는
회사인가 봅니다...
참으로 실망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흥국화재의 꿈은 고객님의 행복이라고 사이트 메인에도 떠있는데..
참으로 행복이 오겠습니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한사람의 의견만 들어서 편파적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참 그렇네요...협박이나 하고 주먹을 휘둘렀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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