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전 우리집 딸이 "엄마 불났어 연기가 올라와요" 이런말과 함께 폭음과
하늘에는 분진 구름이 형성되어 주민들이 놀라는 일이 발생됐다.
그이유인즉 삼성에서 과천 3단지 재개발 현장에서 물도 뿌리지 않고 적절한
조치없이 아파트를 붕괴시킨것이다.. 한 두동이 아닌 이 거대한 단지의 건물들을 이런 식으로 붕괴시키고 있는데...
삼성은 주민들을 무시하면서 아무대책도 없이 분진 구름을 일으키며 마구
건물들을 부시고있다
요즘세상에 이런일이 일어나다니 바로 옆이 초등학교인데....
분진들이 집이고 학교교실이고 쌓여서 석면가루와 함께 아이들을 위협하고있다.
삼성의 위력을 다시한번 느끼며 과천시청도 형식적인 말만할뿐......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 대단한 삼성인데요.
살기좋은 과천은 이제 예전의 말이며 향후 계속되는 재개발로 이젠 사람이 살수
없는 곳이 될것 같다...
공기오염 정말 실감나는군요. 초등학교 다니는 우리 딸은 팔에 아토피같은 피부병으로
시골학교에 시골체험학습 핑계로 잠시 대비시킬것입니다.
임시방편이긴하지만....과천시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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