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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후기
작성자 : 시원하다
작성일 : 07-04-11
조회수 : 1,924
추천수 :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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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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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DJ·노가 온 나라 망쳐놨다"
뉴시스
입력 : 2007.04.10 17:01 / 수정 : 2007.04.10 17:56
- 김영삼 전 대통령은 "김대중.노무현 두 사람이 김정일에게 엄청난 돈을 퍼줘 북한이 핵실험을 하게 하고 온 나라를 망쳐놨다"고 거세게 비난했다.
김 전 대통령은 1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탈북자단체 '북한민주화위원회(창립준비위원장 황장엽)'의 창립대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국민의 피와 같은 세금으로 북한 핵실험을 지원하고 김정일 무한 독재를 연명케 한 국가 반역행위를 절대 용서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 김 전 대통령은 "평화의 탈을 쓰고 전쟁을 부추긴 죄, 통일을 내세우고 분단을 고착한 죄, 민족을 팔면서도 북한 주민의 생존과 인권을 외면한 죄를 반드시 단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전 대통령은 또 "(올해 대선에서)김정일과 김대중.노무현 세력에게 준엄한 심판을 내려야 한다"면서 "차기 대통령은 무엇보다 김대중.노무현이 난장판으로 만들어놓은 이 나라를 깨끗하게 청소해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대통령은 이어 "(새 정권은)한미 동맹을 튼튼히 회복하고 대북 정책을 전면 수정, 경제회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북한을 향해서는 "대선에 개입하려는 헛된 망상을 포기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창립대회를 가진 북한민주화위원회는 탈북자 1만명 시대를 맞아 탈북자들의 정치적 목소리를 높이기 위해 북한민주화운동본부를 비롯한 20개 탈북자 관련 단체가 만든 연합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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