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돈이 철철 남아 돌아가는구나
도대체가 직원들 생일날이라고 직원 가족에게까지 다 비싼 케익을 돌리다니 돈이 썩었냐?
삼성전자 같은 잘 나가는 대기업들도 그 반의 반도 못할찐데, 어떻게 국민 세금을 더 아끼고 쪼개서 올바르게 사용해야 할 정부 공무원들, 특히나 가장 솔선수범해야할 청와대가 그 따위로 물 쓰듯이 세금을 쓰나?
노무현 대통령 연일 언론이 어떻고 야당이 어떻고 하면서 논쟁만 일으키던데, 그런 말을 꺼내놓기 이전에 먼저 자신부터 돌아봐야 하는 것 아닌가?
이런 썩어빠진 정부와 뻔뻔스런 청와대 직원들을 데리고서 무슨 개혁을 하고 혁신을 하겠다는건가?
청와대 직원들도 그렇다. 그런 상식상에 어긋난 과도한 세금 사용을 봤으면 잘못됐다고 스스로 시정할 생각을 해야지 단지 2만2천원짜리 케익을 가족들에게까지 돌렸을 뿐이라고 변명하는건 도대체 무슨 뻔뻔한 짓거리인가?
청와대는 국민 위에 군림하는 곳이 아니다.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곳일 뿐이다.
5백여명이 넘는 직원들 중에 정말 정직하고 올바른 생각을 가진 직원이 단 한 명도 없었단 말인가? 전부 다 썩어빠진 인간들만 바글바글 댔단 말인가?
정권 바뀌면 또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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