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에 1호선 지하철를 타고서 출근하는데 시민의 편리를 무시하고 영리에만 급급한 지하철 1호선에 분통함을 금할수 없다.
1호선 전동객차내 천장에 위치한 한글과 영문으로 다음 하차지를 알리는 전광판은 아예 없애고 대신에 영리목적으로 아크릴로 " 계룡대 축제"등 지자체의 축제 행사를 고정부착하여 선전하고 있다.
물론 돈벌이는 되리라고 생각한다 . 감히 묻고 싶다. 지하철 사장도 지하철에 승차하여 자신의 목적지에 내리려면 얼마나 불편한지를 알아보라고 말하고 싶다. 물론 달리는 객차내에서 다음 하차지를 안내하고 있으나 전동열차의 달리는 소음으로 인하여 젊은 나도 알아들을수 없는데 노약자나 장애인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들은 얼마나 많은 불편함을 느끼겠는가? 각성해야 한다.
시민들은 구조조정등 자구 노력에 의하여 거듭나고 시민에게 편리함을 최우선으로하는 지하철공사를 원하지 서민들의 편리함을 불모로하여 돈벌이에 급급한 지하철공사는 원하지 않는다. 돈벌이는 되더라도 그것은 시민의 불편함의 대가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
- 인천에서 표영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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